집안에서만 돌리던 기차를 첨으로 밖으로 가지고 나갔습니다
확실히 공간의 제약이 없어지더군요 오히려 트랙이 오히려 부족한 느낌이었으니까요 ㅎ
다만 모기와 아직도 100도(화씨, 섭씨 근 38도) 가까이 오르는 날씨 때문에 몇시간동안 땀좀 뺐습니다 ㅋㅋ
우선 토요일에 돌린 트랙의 레이아웃 입니다
파노라마로 찍는다고 찍었는데 그늘진 곳은 좀 많이 어둡게 나왔네요
아래부턴 세부적으로 트랙 사진들 입니다
아래부턴 기차들 나갑니다
20칸정도 되니 상당히 긴편이죠 그래서 앞에 하나 중간에(파란색) 하나, 2개의 엔진차량을 넣어야 했습니다
맨앞에 나오는 기차가 당연히 엔진(모터달린) 기차죠, 그다음은 효과음 담당 차량 입니다
화물칸의 돌들은 일부러 넣었습니다 그래야만 무게가 어느정도 실려 코너시 전복의 확률이 적습니다
무게로 차량 자체를 눌러주는 셈이죠
위에서 언급한 두번째 엔진차량 입니다
다만 이놈은 앞에만 모터가 달려 있어 전체가 아닌 한쪽만 돌리는 방식 입니다 그래서 맨앞에 나왔던 기차와 비하면 끄는 파워가 떨어지죠(차량으로 따지면 2WD정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그래도 없는 것보단 당연히 낫습니다 앞에서만 죽어라고 끌고 가는것과 중간에 조금이나마 밀어주는 차량이 있는거하곤 천지 차이죠(실제로 돌려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당연한거지만 차량이 길어지고 트랙에 커브가 많을수록 엔진 트레인에 걸리는 부하가 당연히 커집니다 몇몇 기차만 엮어서 달릴때와 20칸 기차를 끌때 걸리는 부하는 당연히 후자가 크죠 또한 여기서 전기 기초지식이 들어가는데 엔진차량이 많아지면 질수록 전류(I)를 더 많이 뽑아먹게 되죠 다수를 돌리되 하나의 엔진이 돌릴때 처럼의 속도와 토크를 원하면 transformer(쉽게 말해 조종기, 속도 및 효과음등 제어가능)의 와트수(W)가 큰걸 써주는게 좋습니다 저는 기본으로 돌리는지라(80W인가 100W가 되는걸로 암) 이렇게 기차가 길고 또 중간에 엔진차량이 하나더 끼워지면 속도를 최대로 올려도(올라간 만큼의 전류를 공급해주지 못하므로) 때로는 기어가는 수준의 상태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이제 와트수가 큰 트랜스포머중 쓸만한게 가격이 가격인지라($240) 그냥 그러려니 하고 돌립니다
아래부턴 영상 모음 입니다
아래부턴 오늘(일) 돌렸던 셋업 입니다
페이스북의 lionel train관련 그룹에 보면 목재로 된 테이블(아마 대부분 자기 트랙설정에 맞게 맞춤 제작 하는걸로 압니다) 하나씩 있고 거기 위에다가 트랙 세팅해서 돌리고 놀더군요 집 뒤에 있는 storage에 마침 파티용 테이블이 몇개 있길래 그거 가져와서 얼추 세팅해 봤더니 생각한것과 비슷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후에 곧바로 최대한 넓게 트랙 셋업을 했습니다
이제 어제 돌렸던 트랙만큼 이리꼬고 저리꼬는 디테일한 트랙 설정은 힘들지만 loop 형식으로 다가 큰거 메인하나와 남는걸로 작은것 하나, 총 2개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좀 넓어보이죠?
역시나 아래부턴 영상 모음 입니다
(IP보기클릭)58.145.***.***
? 중간에 뭐 이상한게 실려있는것 같군요
(IP보기클릭)58.145.***.***
? 중간에 뭐 이상한게 실려있는것 같군요
(IP보기클릭)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