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제우스 실루엣 사러 나갔다 허탕만 치고 집어온 리베르 파이터.
바이킹 아머는 취향이 아니어서 워리어 클래스 업 아머만 추가로 집어왔습니다.
컬러는 스타 브라이트 두랄루민, 건메탈, 펄 코퍼로 칠해줬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리베르 나이트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조금 짜리몽땅한 느낌입니다.
위 아래로 누른듯한 머리.
빡빡이라 그런가 묘하게 애수가 감도는 얼굴입니다.
순정 상태로는 눈 클리어 파츠가 어둡게 보이는 관계로.
이번에도 클리어 파츠를 한번 자르고 안쪽에 흰색을 칠하고 다시 접착했습니다.
마스크와 가슴 장갑은 탈착 가능.
가슴에는 이번에도 톱니바퀴 디테일이 있습니다.
파끼얏호우.
잘 움직입니다.
파이터 추가 파츠를 장착한 모습.
다리에도 추가 파츠가 추가되고 전체적으로 듬직해져서 소체 상태보다 훨씬 무게감 있습니다.
실드가 조금 지나치게 심플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갑옷 테두리 부분은 스타 브라이트 샴페인 골드로 칠해줬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장딴지가 튼튼해 보입니다.
슬릿 내부에는 눈이 살짝 비쳐보입니다.
도끼 들고 포즈.
이 상태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클래스 업 아머 워리어를 장착한 모습.
너덜너덜한 천 디테일이 인상적입니다.
천 부분은 무광 검정으로 밑색을 깔고 프라이머리 메탈릭 레드로 그라데이션을 넣어줬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위 아래로 눌려있던 얼굴 형태에 드디어 턱선이 돌아왔습니다.
심플하게 잘 생겼네요.
무기 추가 날 파츠는 색 통일성을 고려해서 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리베르 나이트/홀리 & 팔라딘 잡탕과 함께.
훨씬 듬직한 느낌입니다.
적당히 이펙트 파츠와 함께 포즈.
최근에 발매된 혼 이펙트 스모크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아따 잘 생겼다.
편 손 파츠 디테일도 좋습니다.
"오늘은 네가 한잔 쏴야지?"
"농담 마, 지금은 빈털터리라고."
이런 식으로 같이 세워놔도 꽤 재미있네요.
편 손 파츠가 은근히 유용합니다.
등을 맞대고 같이 싸우는 모습.
적당히 이쯤에서 마무리.
바이킹 아머는 넘기고 워리어 아머만 같이 집어왔습니다만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심플하게 멋진 디자인이 역시 마음에 드네요.
소체랑 아머 색상이 조금 따로 놀기는 하는데 도색 조금만 해줘도 훨씬 괜찮아집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어쌔신은 클래스 업 아머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예약 안 하고 넘겼습니다만 이런 계열로 중갑 계열 추가 아머 더 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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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이거 반칙이에요~너무 멋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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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이거 반칙이에요~너무 멋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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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가 진짜 잘 뽑혔네요ㅠㅠ | 24.11.28 0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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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색을 통일시켜야…. | 24.11.28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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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11.28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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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좀 맞춰주니 훨씬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 24.11.28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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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이아노츠 건메탈을 사용했습니다! | 24.11.28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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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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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품도 기대되네요! | 24.11.28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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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궁수는 예약해뒀으니 도착하면 도색해 보겠습니다ㅠㅠ | 24.12.01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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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4.12.05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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