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지입니다.
예전에 만든걸 보다가...
다시 촬영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키트가 있어
촬영만 다시 해봤습니다.
14년도에 만들어서 업로드도 했던 녀석입니다.
그냥 조립만으로는 너무 아쉬운 키트라 도색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윙건담 제로 소체 입니다.
지금 프로포션을 보니 팔이 엄청 두껍네요.
저시기에 나왔던 HG 킷들에 관절 프레임을 공용으로 쓰기도 했고
윙시리즈가 다른 시리즈보다 작은 키트라서 줄이다 보니 저렇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시기에.. 제가 쿵스에서 나온 크롬으로 프레임을 도색을 했었는데
10년이 지났지만 묵직한 금속의 느낌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깨안에 있는 빔샤벨은 잃어버렸는지 보이지 않네요..
한번 어깨 오픈 해봤습니다.
윙제로의 무장들입니다.
닭날개에도 이젠 파란 방패가 있는데..
사실 아직도 전 EW의 방패가 적응이 안됩니다.
TV판 윙제로의 방패가 친근합니다.
무장을 달아주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다시 촬영을 하게 된 것은...
RG로 나와주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트윈버스터 라이플 한번 들어봅니다.
TV판 윙건담도 RG로 나오고.. 에피온도 나오고... 갓건담도 나왔으면
나올 법하거든요
HG가 여러모로 아쉬운 키트인데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잘 나온 키트임에는 분명합니다.
요즘 HG 가격도 높은데 이 키트는 그렇게 비싸지도 않구요
비행 포즈 취해봅니다.
작지만 포스 있습니다..!
버스터 라이플 사격포즈
HG들이 확실히 작은 비율에 비해 악력이 좋고 가벼워서 긴 라이플도 쉽게 들고 있습니다.
롤링 버스터 라이플 포즈
맵병기로 자주 표현되는 만큼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묘사됩니다.
(저 상태에서 빙글빙글 도는게 어려울 것 같은데.. )
트윈버스터 라이플 사격 포즈 (위에서 아래로)
트윈버스터라이플 (밑에서 위로)
리브라 격추 포즈는 HG 가동성으로는 제대로 구현이 안되네요 ㅠ
빔샤벨 포즈!
로봇혼 스테이맨 빔샤벨 훔쳐 왔습니다.
무난한 가동성에 적당히 포즈도 잘 잡혀서
가지고 놀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저 날개 경쳡은 설계가 아쉽습니다.
도색을 하면 100% 벗겨지기 때문에
날개를 보면 좀 킷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위로 올라가는 복잡한 기믹까지는 좋지만
다른 그레이드에서는 제대로 설계를 해줬으면 좋겟네요.
마지막으로 강림 포즈? 비슷하게 잡아봤습니다.
10년만에 가변해봤습니다.
날개를 좀 더 크게 해야 더 변신 했을때 좋을 것 같습니다.
비행모드로서 날개가 좀 작아보이네요 ㅜ
크기 비교 입니다.
UC계열 제타(GEP)와는 확실히 작습니다.
윙건담 호오노와 비교
동일한 금형 활용이라 형제기 같아 보이네요
스타크 제간과 비교
HG 디오와 비교
디오의 라이플이 버스터 라이플보다 더 길고 크네요...
(설정상 위력차이는 비교 불가인데)
이제 연휴가 끝났네요 ㅠ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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