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케바인 복서를 이제서야 완성.
프레임 부분은 건메탈, 노란색 부분을 오렌지 옐로로 칠하고 나머지는 먹선과 무광 마감만 해줬습니다.
휴케바인 마크 3 소체가 한대 더 딸려왔습니다만 솔직히 한대 더 만들 기력은 없어서 건너 때 만든 막삼을 그대로 유용했습니다.
남은 막삼은 아키하바라 들고 가서 팔아버리던가 트롬베 컬러로 칠하던가 해야겠네요.
G 소드 다이버.
일부 파츠 교체로 변형을 재현 가능합니다.
스탠드 파츠를 사용해서 제대로 올라탄 모습도 재현 가능.
추가 고정 파츠를 쓰면 마무리 포즈도 재현 가능.
다만 뭐 따로 손잡이 쥘 곳은 없고 대충 옆에 같이 세워두는 정도입니다.
드디어 대망의 복서 장착.
볼륨이 상당합니다.
뒤에서 본 모습.
등짝 버니어 뚜껑 파츠가 살짝 어긋났네요.
상반신 클로즈업.
어깨 위의 덕트 디테일은 색분할이 안 되어 있어서 마스킹 후 건메탈로 칠해줬습니다.
애증…애? 증?
증오의 전지 가동 핸드 파츠.
솔직히 PG 퍼건 처음 나왔을 어릴 적에는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만 RG 골디마그에도 써먹고 이번에도 써먹고 하니 슬슬 만지기도 부담스럽고 도색도 안 먹고 마음에 드는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가이스트 너클 상태로 얼마나 장식해두겠나 싶어서 가이스트 너클용 주먹 파츠를 일반 컬러로 칠해줬습니다.
그래 주먹이면 이래야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군요.
마스킹 도색한 보람이 있습니다.
풀 임팩트 캐논.
공간 파괴자가 따로 없습니다.
그립 쥐는 손은 어쩔 수 없이 전지가동손으로.
미사일 전개.
건너 때는 AM 건너로 모듈만 팔더니, 복서는 갑자기 휴케바인 마크 3 동봉 세트로만 팔아치워서 쓸데없는 휴케바인 마크 3 한대 더 늘어나서 4950엔 강제로 더 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많이 꼬운 제품입니다.
한대 더 필요 없는데 진짜 팔아치우는 꼬라지 하고는.
차라리 합본이랑 단품 둘 다 팔아서 선택지라도 줬으면 덜 꼬왔을겁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복서에 마크 3 넣어주니까 고생해서 단품 살 필요 없다는 안내라도 해줬어도.
아 걍 AM 복서로 팔아치우라고!!
건너는 AM 건너로 잘만 팔더니 복서는 왜 휴케바인 복서 합본으로만 파는데!!
아무튼 팔아치우는 꼬라지는 솔직히 많이 ㅈ...같습니다만 품질은 잘 뽑혔습니다.
G 소드 다이버 변형 기믹도 재현하고 참 좋은데 판매 방식이…후…프반 한정에 마크 3 덤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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