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 색분할 풀메리얼 작업을 끝내고나니
풀메리얼 작업하며 고이고이 봉인해뒀던
내면의 파괴본능이 튀어나오기 시작해서
냅다 웨더링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메카는 박살나고 녹슬어야지
깔끔한게 뭣이 중할까요
기본웨더링 밑작업후 디오라마 배치를 구상해봅니다
컨샙은 파괴되어 녹슬고있는 자쿠해드 주변에서
드론을 띄어 놀고있는 여고생과 고양이라는
갬성디오라마 입니다
아무튼 자쿠에 메인컬러 올려주고 웨더링을 시작했는데
간만의 웨더링작업이라 뭔가 오버스럽게 작업된거같네요
이제 다음은 배경작업이였습니다만
디오라마 배경은 해변이였기에 분명 해변 텍스처라고해서
산 텍스처제품인데 왠 시멘트 컬러라 당황했네요
뭔가 굳으면서 색이 변하는걸까?
싶었지만 어림도없었기에
모래 피그먼트 한통을 들이부었더니
그나마 모래사장느낌이 나기시작했습니다
다음은 갬성 디오라마 하면 빠질수없는 감초
여고생을 빠르게 도색해줬습니다
해변이니까 레진도 부어주고
파형도 만들어주고 나면
완성입니다
뭐.....딱히 가동샷을 찍을수도 없는게 디오라마임으로
이후부턴 그냥 완성샷 빙글빙글입니다
깨알같이 핑크젤리도 구현
이번 해변디오라마를 하면서 느낀건
역시 저는 부수고 더럽히는게 취향인거같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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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은 디오라마의 필수요소죠! 감사합니다 | 23.09.30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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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저 지구는 뭐하는 세계선인건지 | 23.10.01 09: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