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세와 상관없이 구판 위주의 건프라 라이프를 주로 즐기는 진심입니다.
오늘은 1983년에 300엔으로 발매된 구판 잔지발을 올려봅니다.
작중에서는 키리시아가 솔로몬에서 탈출했을 떄
샤아에게 바주카를 맞고 브릿지가 폭발하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설정상에서는 어디에 수용하는지 모르겠지만 MS 6기의 운용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구판으로는 화이트베이스와 동일하게 1/2400 스케일로 제품화 되었고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거의 동일한 크기군요.
늘상하던대로 전체 락카 붓도색 후 무광 마감.
구판인만큼, 성실하게 부품들이 재현되어 있는 아날로그틱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마도 지구권에서의 궤도진입용으로 생각되는 부스터가 포함되어 있다죠.
원래의 뒷부분도 매력적이어서 가운데에 고정용 부품으로 탈착이 가능하게 손봐주었습니다.
부스터를 제거한 뒷부분.
구판인만큼, 랜딩기어의 옵션도 충실히 선택식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설정과는 좀 안맞지만 거대감을 살리기 위해 저는 랜딩기어로 고정.
스크롤 내려주심에 감사드리며,
내일도 멋진 화요일이 되시길...
121.151.***.***
백치천치만치
구할 수 없어서 구판인 듯... 감사합니당. | 23.05.29 21:45 | |
121.130.***.***
121.151.***.***
생각같아선 랜딩기어 탈착, 부스터 탈착해서 네 대 따로 만들면 좋겠다 싶게 오밀조밀한 품질검이었습니다. | 23.05.29 21:44 | |
121.130.***.***
고전 건담프라모델 중에서 전투기나 수송기처럼 생긴 애들은 유독 괜찮은 품질이더군요. 저도 만들고 꽤 놀랐습니다. | 23.05.29 21:46 | |
222.100.***.***
121.151.***.***
즐겨 주시여 감사요. | 23.05.30 22: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121.151.***.***
59595959
냄새는 창문 열어 놓고하고, 리타더라는 지연제를 써서 적당한 농도로 신너에 희석만 하면 의외로 붓자국 남지 않게 작업할 수 있더군요.... | 23.05.30 22:04 | |
218.55.***.***
12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