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동린 입니다^^.
간만에 작업, 완성해 본 키트는 기대의 신제품이었던,,
반다이, HG 'Macross Plus, YF-19 이사무 다이슨 기'입니다^^.
저는 예약에 실패해서, 그냥 패스하고 하이메탈이나 기다리자,, 하다 뒤늦게 구했습니다 ㅋ.
많은 마교분들과 같이, 제게 있어서도 이 기체가 마크로스 발키리 중 최애 기체인데,
만들다 보니 너무 열과 성을 다해서;; 완성 사진들을 많이 남기게 되네요 ㅎ.
천천히 느긋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부 스프레이 도색, 락카와 아크릴로 부분 붓도색, 정품데칼, 무광마감 하였습니다.
완성 사진 나갑니다^^.
저는 이렇게 완성.^^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적절한 표현을 해가며 완성하는 프라취미, 참 좋은 취미 입니다만,,
준 에어로 킷에 속하는 놈이라, 날개의 빼곡한 No Step을 붙이며,,
완성품이 좋을 때가 있다라는 것을 상기합니다 ㅋㅋ.
여하튼, 아주 좋은킷 이었습니다^^.
기체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각부의 부분도색에 아주 충실히 하려 노력했습니다^^.
설정화들과 완성품들을 참고.
뒷 노즐의 골다공증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ㅎㅎ.
데칼은 정말 토나오게 많던데, 투머치한 부분은 생략, 기호에 따라 배치를 바꿔 준 부분도 있습니다^^.
파이터 모드의 전체적인 밸런스는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큰 부품으로 교체식 변형을 구현한 덕분에 각 모드의 고정성도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조립전에 약간 애매하게 느껴졌던 사출색도, 무광 마감후 딱 알맞은 느낌으로 변해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이하 상세 사진들.
단좌형 콕핏.
시트와 '이사무 다이슨'은 설정화를 참고하여 아크릴 붓도색.
콕핏을 빼면 기스가 나는 부분이 있어서, 내부를 자세히 찍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디테일, 그리고 계기판은 데칼 한장으로 표현.
콕핏은 편광 입자가 들어간 글로스 인젝션 느낌입니다 ㅎㅎ.
저는 케이지 부분만 붓도색. 별다른 유광마감은 하지 않았습니다^^.
기체 상부와 미익들에는 큼직한 데칼 포인트들이 있는데,
흰 먹선 표현이 있는 데칼들이 맘에 들지 않아 블랙서페이서 등으로 스프레이 도색 해줬습니다^^.
에어 인테이크.
노즐.
발이 되어 접지되는 노즐부, 그리고 손 등 마찰이 잦은 파츠는 무광 마감을 하지 않았습니다.
뒷 힐이 과도하게 큰 이미지였는데, 의외로 조립후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래쪽에 건포드가 거치.
건포드 앞쪽으로 배틀로이드와 거워크의 변형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고관절 블록이 보입니다. 파이터 모드에서는 색이 쫌 튀는군요 ㅎㅎ.
건포드 위치를 한칸 아래로 바꿔주면, 베이스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크으.. 정말 근사합니다^^. 개인 블로그에 글을 한번 적고, 다시 루리웹에 글을 쓰면서 느끼지만..
참 좋은 킷입니다^^. 마크로스 팬이시면, 3대 까지는 힘들더라도, 한대쯤 꼭 만들어서 소장해 보시길..!!
저도 완성하니 참 뿌듯해요 ㅎㅎ.
랜딩기어는 교체식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최신작인 하이메탈 피닉스와 함께.
피닉스는 참 좋은 제품입니다^^.
피닉스가 굉장히 큰 기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YF-19가 하이메탈로 나오면 또 사야겠지요..!!
파이터 모드는 여기까지.
위의 파츠를 사용, 거워크 모드로 변형해 봅니다 ㅎㅎ.
슝~~
역추진..!!!
촤락!!
거-워크~~.
넵, 요런 느낌 ㅎㅎ.
쉴드가 날개에 자주 닿습니다 ㅋㅋ.
거워크 모드가 살짝 아쉽게 구현되긴 했습니다^^;
다리쪽에 회전 축 하나가 더 있었다면 좀 더 자연스러운 세팅이 가능했을텐데,
작고, 비교적 저가인 제품에서는 무리인가 봅니다 ㅎㅎ.
각종 연장기믹들이 있으나, 역관절 각이 살짝 아쉽습니다 ㅎ.
발목의 각도또한 아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주기에는 살짝 아쉬운 수준.
거워크 모드의 세팅은 분명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나,
정확히 가이드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잘 만져보면 정각으로 세팅이 가능하긴 합니다 ㅎㅎ.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공중포징에서는 충분히 자연스러운.. 서비스 개념의 모드라 생각하고 만족하려 합니다^^.
이렇게 거워크는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배틀로이드 모드.
거워크에서 사용했던 부품을 일부 변형시킨뒤 몸통용 상체파츠와 결합하여 사용.
다리와 날개파츠와 합해줍니다^^.
요렇게 저렇게 잘 끼우면 이렇게 배틀로이드 모드 완성!!
완전변형의 고집에서 벗어난 덕분에,
고정성도 좋고, 모드 변경도 수월한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물론, 보관해야 할 큼직한 파츠가 많은것이 살짝 단점이긴 하네요 하하핳
설정화와 비교해 보면, 정말 잘 만든 로봇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이번 YF-19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는, 이 배틀로이드의 극중느낌 구현이 아니었을까요?^^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
이하 상세사진들.
고글 내부는 부분도색.
투명한 클리어 파츠와의 조화가 참 만족스럽습니다^^.
발의 도색 포인트들, 그리고 다리의 보조 노즐들.
건포드는 락카 붓도색인데, 이렇게 넓은 면적은 역시 스프레이도색이 답인듯 합니다;;
탕후루 만들듯 칠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마감하니 이뻐지긴 했습니다 ㅎㅎ.
기존에 가지고 있던 리볼텍 제품과 한컷.
리볼텍이 완전 꼬꼬마군요 ㅋㅋ.
뭔가 누렇게 찍혔으나, 실 색감은 아주 밝은 아이보리 색입니다^^.
보이는 그대로 사진엔 담는것이 참 힘든것 같습니다ㅎㅎ;
한때 이 상남자 스러운 프로포션이 극중 느낌에 가장 흡사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나온 HG제품과 비교해 보니 상당히 과장된 조형이었군요 ㅋㅋ.
여하튼 지금 봐도 감각적인 제품이며,
막 뭉쳐서 던져놔도 멋진 포즈가 탄생하는 기똥찬 제품입니다 ㅋㅋ.
역시 리볼텍^^bb.
리볼텍에 비할수는 없겠으나, 역시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HG YF-19.
YF-19의 자유낙하 장면은 그야말로 '상쾌' 그 자체였습니다^^.
인간 형태를 한 전투기의 스카이 다이빙 장면에서 상상력이 자극됨을 느꼈는데...ㅎㅎ
추억이네요 ㅎㅎㅎ
핀 포인트 베리어 펀치가 클리어 파츠로 제공.
전투기로 주먹다짐이라니 ㄷㄷㄷ.
뚜쉬!!
역시 상남자 기체입니다 ㅎㅎ.
기술도 참...ㅋㅋㅋ
가지고 있는 19계열 친구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좌측에서 부터, 아르카디아 YF-19,
반다이 YF-19,
반다이 VF-19.
모두 1/60 스케일 제품입니다^^.
1/100 스케일인 HG는 그야말로 꼬꼬마!! ㅎㅎ
같은 반다이 제품끼리 아빠와 아들 컨셉으로 각 모드별 비교를 해보고 싶었으나,,
후를 기약해 봅니다^^. 생각만 해도 넘 피곤쓰~ ㅎㅎ.
이렇게, 반다이 HG, YF-19의 완성리뷰를 마칩니다^^.
최애 기체를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이 크지만, 피곤함도 크네요 ㅎㅎ.
킷은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왈가왈부 할것 없이,
YF-19 팬이라면, 꼭 하나 만들어보심이 어떠실지요? ㅎㅎ
동 시리즈의 YF-21 개발 소식도 꼭 들려오길 기도하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221.140.***.***
119.202.***.***
무광마감만 했습니다^^. 무광마감 하니 좀더 뽀샤시하고 괜찮아지더라구요^^! | 23.03.21 1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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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3.22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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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35.***.***
감사합니다^^. 넵 ㅎㅎ 배틀로이드 시의 쉴드는 그냥 교체용 취급입니다 ㅎㅎ | 23.03.22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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