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핫한 수성의 마녀 신상 프라인 HG 르브리스 울입니다.
제경우 지난 토요일에 겨우겨우 온라인샵에서 한개를 구입하여 배송받았는데
수성의 마녀 본편에서 너무나도 인상깊게 활약을 보기도 하였고 육중한 몸체가 정말
제취향이라 이거다!! 삘을 받아서 배송오자마자 간단히 조립 및 축광테이프 작업을 해봤습니다.
먼저 부품들을 런너에서 한꺼번에 떼어낸후 부위별로 나뉘어 정리후
한꺼번에 아트나이프로 게이트 자국을 정리한후 조립을 해봅니다.
팔/다리
얼굴/상체/하체
얼굴부분은 조립을 하면서 눈 스티커를 축광테이프에 붙인후
고대로 형태에 맞춰 재단하여서 눈부분에서 야광빛이 나도록 작업을 해봤습니다.
카메라 아이 말고도 얼굴부분의 센서들을 작업하면 불을 끌시 위와 같이 빛이 나는 식이라죠.
이후 가슴부분에도 스티커를 고대로 축광테이프 붙인후 재단하여 작업합니다.
스티커를 고대로 따라하여 재단한후에...
가슴부의 클리어 파츠 안쪽에 붙이면~
요롷게 야광빛이 나는 식이죠.
본래 스티커에 새겨진 몰드 문양 그대로 축광테이프를 재단했다면 더 디테일이 살았을테지만
그렇게 하자면 너무나도 손이 많이 가고 어려워서 그냥 좀 밋밋하지만 쉽고 깔끔하게
축광테이프 작업을 하여 붙였습니다^^;
르브리스 울의 소체를 끝낸후 이제 무장들을 작업해봅니다.
마찬가지로 무장부분을 조립하면서 여기에 붙이는 스티커를 고대로 축광테이프에 붙인후 재단하여
그러면 위와 같이 야광빛이 발하는 식인데
요 페이즈드 어레이 캐논은 특히 스티커의 형태가 살짝 복잡하고 많아서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네요^^;;
이제 또다른 무장인 개틀링과 르브리스 울의 소체에 간단히 둥그런 형태를
펀칭기를 활용하여서 빠르게 부분부분 작업해주고...
마지막으로 파랑색 빔샤벨을 비슷한 색상의 축광테이프를 잘게잘게 잘라서 붙여줍니다.
그러면 위처럼 나름 영롱하게 빔샤벨도 빛나는 효과가 난다죠!
아래 사진들은 르브리스 울의 가조립 및 간단하게나마 부분적으로만
축광테이프 작업을 하고나서 이런저런 포징을 잡고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같은 색상인데다 비슷하게 개틀링 무장을 한 HGBF 레오파드 다빈치와 한컷입니다.
레오파드 다빈치는 몇년전 축광작례로 올렸던 키트인데 작은 크기에 무장들이 다채로워서
축광테이프로 나름 화려하게 작업한 아이라죠.
이제 재미삼아서 요 레오파드 다빈치의 무장 몇개를 르브리스 울에 착용해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으로는 HG 오건담의 GN페더를 떼다가 달아줘본건데 생각보다 그럴싸하네요!!!
시간에 쫒기다보니 그냥 간단하게 가조립 및 부분적으로만 축광테이프를 작업해본 르브리스 울입니다.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프라인만큼 제경우 온라인샵에서 겨우 한개만 구매를 하여서
위와 같이 가조립 및 축광테이프 작업을 아주 간단하게 부분적으로만 해봤는데
르브리스 울 자체도 정말 멋지지만 다른 프라들의 무장들을 다양하게 빌드가 가능한게
정말정말 재미난 키트라서 작업 자체가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가능하다면 위의 사진처럼 르브리스 두대를 가지고 양손 개틀링 및 듀얼 페이즈드 어레이 캐논를 착용후
축광테이프로 제대로 꾸며서 작례사진으로 올려보고 싶은데 현재로선 국내에 다시 들여오기전까지는
사실상 구할 방법이 없는지라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네요 ㅠㅠ
아무튼 일단은 시간에 쫒기며 간단하게 부분적으로만 축광테이프를 작업해봤는데
시간이 나는대로 제대로 르브리스 울 전체를 축광테이프로 꾸며서 보다 화려하게 작업후
축광작례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22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