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피니시 처럼 도색한 rg 뉴건담 hws 입니다
한창 날씨가 추워서 hws는 도색안하고 있다가
요즘 날이 풀려서 완성했습니다
방패 고정부품이 참 좋습니다
rg 뉴의 유일한 단점을 커버해 주네요
본체는 화이트 3톤 hws는 화이트 2톤으로
런너 색분할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hws에서 흉부 미사일(?)만 레드로 변경해주었습니다
일반 버전보다 검은색의 비율이 많이 줄고
거의 흰색 기체가 되었습니다
실드와 흉부 미사일은 전개가 가능합니다
hws 라이플도 무게가 꽤 나가는데 팔뚝의 고정부품이 추가되어
튼튼하게 결합됩니다
왼쪽 팔뚝을 감싸는 방패 고정부품은
이런 기울인 자세에서도 안정적으로 방패를 지탱해 줍니다
거의 핀 판넬만한 무게를 지탱하는데 무리가 없네요 ^^
다만 어깨는 살짝 버거워하는 느낌입니다
왼쪽 어깨관절은 도색할때 마스킹 하지 않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방패 고정)
hws 도색을 하기전에 가슴부분을
그냥 검정으로 칠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뭔가 뉴건담에 검정이 빠지면 서운하달까요..
그래도 흉부 개방하고 일반 빔라이플을 쥐어주니
검정 할당량이 어느정도 채워지면서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
처음 봤을때는 왜 사람들이 칭찬하는지 몰랐던 디자인
하지만 이제 뉴건담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땡큐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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