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가오가이가에 이어 골디마그도 완성.
우선은 골디 탱크 형태부터.
오렌지색은 사출색 그대로에 무광 마감, 타이어는 군제 타이어 블랙, 나머지 컬러는 가오가이가와 동일합니다.
뒤에서 본 모습.
역시 리얼리스틱 데칼은 여백 부분을 도려내고 붙여줬습니다.
앞쪽에서 본 모습.
밑바닥은 이런 느낌입니다.
매뉴얼 상으로는 골디마그 손 파츠가 따로 수납이 안되는게 좀 아쉽네요.
슈미프 골디 탱크와의 비교.
"시스템 체인지!!"
"골디마그!!"
골디마그 정면 모습.
열심히 색 나눠가면서 칠해줬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
적당히 포즈.
손 파츠는 딱 저 주먹 파츠만 제공됩니다.
슈미프 골디마그와의 비교.
목 가동성에 있어서는 슈미프쪽이 압승입니다.
(구조상 RG는 좌우로 회전이 거의 안됩니다.)
대신 슈미프는 목이 좀 길어보이니 일장일단이네요.
뒤에서 본 모습.
슈미프 다리 뒷편이 많이 허전하긴 합니다.
"골디언 해머!! 발동!! 승인!!"
"라져!! 골디언 해머, 세이프티 디바이스 릴리브!!"
"시스템 체인지!!"
"해머…!!"
"커넥트!!"
"골디언…!! 해머어어어어어어!!"
"해머 헬!!"
"해머 헤븐!!"
"빛이 되어라아아아아아!!"
해머가 너무 무거워서 포즈 잡기가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마그 핸드 손목은 해머 무게에 휘청거리고 가오가이가 본체는 마그 핸드 무게를 못 버티고 총체적 난국.
슈미프와의 비교.
솔직히 만지기는 무게 가벼운 슈미프쪽이 좀 더 편하긴 합니다.
이쯤에서 추가 요소.
코토부키야 오버드 매니퓰레이터가 골디마그에 딱 맞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해서 도색해줬습니다.
손목 축 파츠도 마침 딱 마그 핸드 조인트에 맞는 굵기의 파츠가 선택 파츠로 제공된다는, 회사와 시간을 넘어선 완벽 콜라보레이션.
노리고 낸게 아니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별도로 가오가이가와 골디마그의 남는 리얼리스틱 데칼을 붙여줬습니다.
손바닥 디테일.
장착한 모습.
솔직히 빈약한 PG 손 돌려쓰기보다 이쪽이 골디언 해머 고정력도 좋고 박력도 있고 여러가지 면에서 훨씬 나은 느낌입니다.
오버드 매니퓰레이터 자체의 디테일도 나쁘지 않아서 RG에 끼워줘도 큰 위화감이 없다는 것도 강점이네요.
오른팔 움직이기는 여전히 힘듭니다만 그래도 멋지긴 합니다.
스텔스 가오 II 진짜 안 내주려나.
이상, RG 골디마그였습니다.
장착 후 무게에 휘청거리고 난리가 따로 없습니다만 생긴건 진짜 멋지네요.
적당한 포즈를 잡으면 그 이후로는 그 포즈로 그대로 놔두면 매우 만족스러워지는 킷입니다.
팔리긴 많이 팔린 것 같은데 후속 라인업으로 스텔스 가오 II건 가오파이가건 제네식이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능하면 나와줬으면 싶긴 합니다.
115.41.***.***
14.9.***.***
감사합니다, 포즈 잡긴 힘들어도 역시 있으면 멋있긴 하네요ㅠㅠ | 23.01.31 21:43 | |
14.34.***.***
14.9.***.***
진짜 노리고 낸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인트도 딱 맞습니다[…] | 23.01.31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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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흑흑 그래도 달아주면 멋지긴 합니다ㅠㅠ | 23.01.31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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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국 여기저기 순접칠을 했습니다_-;; | 23.01.31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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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가오가이가 재판 좀 팍팍 찍어야…. | 23.01.31 21: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