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시난주 클리어

[모래로 만든섬]

mg는 부품이 많으니까

코타츠 위에서 만들기로 합니다.

그냥 만들면 심심해서

뭐 볼까 하다 유튭으로 마녀사냥을 틀었습니다.

오랜만에 봤는데

재미있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만드는 MG 입니다.

다른메이커 만들다

반다이 만들면 진짜 선녀입니다.

특히 MG....

풀 프론탈

조형이 생각보다 더 좋네요

않아 있는 모습은

그에 비해서 좀 떨어집니다.

크기도 작고 ㅋ

그리고 조종석 바깥쪽에는 디테일이 조금 있는데

안쪽은 전혀 없네요 ㅋㅋㅋ

데칼이라도 한장 넣어주지

농구 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다리만 보여요

클리어지만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안보여요

놀아달라고 쳐다보는 아이

덩치는 가장 큰대 간식 주면 다른애한테 빼았기고

배만져도 화도 안내고

말도 많이 걸고

가장 애교가 많은 녀석입니다.

잘때는 옆에 와서 자요 ㅋ

모노아이가 아주 살짝 보이네요

아주 아주 살짝.....

여자친구가 일때문에 해외로 나가서

야식을 먹기로 합니다.

분모자 떡볶이 입니다.

여기에 곱창과 크래미를 튀겨서 넣었습니다.

술은 일본에서 사온 하이볼 입니다.

산토리 특유의 거북이 등껍질 모양이 매력적 입니다.

저 무늬가 좋아서 하이볼잔을 구하고 싶은데

엄청 비싸네요 ㄷㄷㄷ

술집하는 지인이 준다고 오라고 하는데

멀어서 못가고 있습니다 ㅡㅜ

이번주에는 꼭 가야지

도토리 묵을 단단하게 뭉친 느낌입니다.

식감이 나쁘지 않아서

한번 더 사먹으려고 했더니

안팔아요 ㅡㅜ

행사때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크래미는 얇게 찢을 수록 맛있는데

얇게 찢을 수로 귀찮아서...;;

같이 사온 쿠시카츠

연근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크기도 커서 씹히는 맛도 있고 ㅋ

매장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면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여러가지가 들어있고

양이 꽤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떡볶이 찍어먹기도 좋구요

가조 끝

색 조합을 고민해서

부품을 나눕니다.

도색하다보면 또 변경되지만 ㅋ

색을 고민하고

박스에 도료를 넣어놨습니다.

색을 정하고 부품을 나누는 경우도 있고

부품을 나누고 색을 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부품먼저 나누고 색을 정했습니다.

안쪽이 기스가 많네요

어쩌다 이런일이....;;

유광 마감제를 안쪽과 바깥쪽에 올려서

흠집을 가렸습니다.

그래도 살짝 보이네요 ㅡㅜ

백화가....

작업해서 가렸습니다.

클리어 부품에

유광 마감제를 안,바깥쪽에 올리면

투명도가 올라갑니다.

< 마감제를 올린 후

> 올리기 전

입니다.

실제로 보면 차이가 더 나는데

사진에서는 그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네요

프레임 도색 끝...인데

클리어 인데

뭔가 심심해서 몇몇 부품 색상을 변경했습니다.

몇몇 부품의 색상을 변경 했습니다.

바깥쪽에는 금색을 새로 올리고

안쪽에는 그대로 뒀습니다.

변경된 부품들

2가지의 금색을 쓴것 같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지만...

피규어 도색

보통 살색 올리고 얼굴은 넘어가는데

풀 프론탈은 마스크 쓰고 있어서

입 부분 제외하고 흰색을 추가로 도색해줘야 하더군요

어찌 어찌 칠해줬습니다.

콕핏 버전도

이거 칠하면서 잘하면 보일꺼야

라는 희망을 품었지만

헛된 희망이였습니다.

전혀 보이지 않아요 ㅡㅜ

펀칭기로 페트병을 잘라서

발판을 만들어줬습니다.

웨더링을 살짝 넣어줬습니다.

버니어, 모노아이 등을 장착

지금은 잘보이는 콕핏

프레임의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가동성은 최상급 입니다.

데칼이 말리는 모습을 보니

오징어 구울때 같네요 ㅎㅎㅎ

클리어 장갑 장착

끝쪽에만 클리어 레드를 그라데이션 줬습니다.

클리어 장갑으로 할 수 있는 도색이 많아서

어떻게 도색할까 너무 생각이 많았습니다.

마음에 드는게 너무 많았거든요

반반 버전도 좋았고

그냥 투명 버전도 좋고

클리어에 외장 컬러를 올리는 것도 좋고

외장을 클리어로 놓고 내장을 외장 컬러로 도색하는 것도 좋고....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클리어 외장은 레드 클리어 그라데이션

옐로우는 그냥 부품 전부를

그리고 블랙은 그냥 투명하게 했습니다.

스텐드가 없어서

손으로 ㅋ

그라데이션 부분만 형광 도료를 올려서

그 부분만 블랙 라이트 반응을 합니다.

모노아이는 녹색으로 해서

자세히 보시면 녹색으로 발광하는 모노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중년의 남자 느낌으로 ㅋ

석양을 바라보는 중년

석양을 등진 중년 ㅋ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퓨전君]

우와아....b

[모래로 만든섬]

우와아 덧글 !!!

[花香蝶自來]

버니어 진짜 느낌좋네요
달아오른 느낌

[모래로 만든섬]

감사합니다
원래 레이어를 더 나눠야 하는데
귀찮아서 한번만 ㅎㅎㅎ

[이르티어스]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최고의 색이에요

[모래로 만든섬]

감사합니다
프레임 쪽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Madone&Emonda]

그라데이션이라니 ㅎㅎ 넘 멋지네요 ㅎㅎ

[모래로 만든섬]

처음해보는 방법이라
지금보면 그라데이션을 더 나눴어야 했는데 ㅡㅜ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디아3 익스팬션]

오오~클리어레드 그라데이션이라니....
신박하네요

[모래로 만든섬]

클리에어 적용하는 킷이
많이 없죠 ㅎㅎㅎ

[세균맨~★]

워 이거 뭐냐..

[모래로 만든섬]

시난주 입니다 !!

[세균맨~★]

클리어킷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작품보고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모래로 만든섬]

클리어를 만드는 방법이 엄청나게 다양해서
마음에 드실만한 작품이 있을겁니다 ㅎ

[홍홍님]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모래로 만든섬]

감사합니다 ㅎㅎㅎ

[후퇴의달인]

그동안 건프라 보면서 아름답다는 생각은 처음 해보는것같네요
황홀합니다 ㅎㅎ

[모래로 만든섬]

그정도까지..
감사합니다 ㅎㅎㅎ

[眞國士無雙]

와. 정말로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ㄷㄷㄷ

[모래로 만든섬]

헐 ㅋㅋㅋ
감사합니다.

[必立賢狼]

오오오~ 이뻐요~

[모래로 만든섬]

화려하죠 ㅎㅎㅎ

[스토너선샤인]

건프라가 이렇게 예쁠수도 있구나.....

[모래로 만든섬]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이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EagleTHA]

대박 진짜...

[모래로 만든섬]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킷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Lucky 13]

스크롤을 몇번 오르락 내리락 했나 모르겠네요;;;;

[모래로 만든섬]

오오
감사합니다

[모래로 만든섬]

궁금해서 그러는데
따지는거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어느 부분이 괜찮으신가요??
시비 아닙니다.

정말로 궁금해서 !!!

[홋홋아짐맛]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

살찐 스어 = 풀 푸론탈

[모래로 만든섬]

애니에서 통통하게 나오는군요 ㅋㅋㅋ
아직 애니를 보지 않았습니다.

[행복한 펭수]

우어어어어......
평소에 프라모델이나 건담에 크게 관심 없었고
올라오는거 보면서 "뭐 좀 멋있네"라는 생각 갖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본 프라모델 중에서 역대급 퀄리티입니다...
투명 갑옷이라니...... ㅎㄷㄷㄷㄷㄷㄷㄷ
넘모 멋져요~~~ >.<

[모래로 만든섬]

클리어로 나온게 꽤 프라가 꽤 있습니다 ㅎㅎㅎ

[루리웹-4138148517]

연식이 있는 기체인데도 ㄹㅇ힙하네요 와 형광도료는 정말 상상도못한 ㄴㅇㄱ

[모래로 만든섬]

개인 취향입니다 ㅋ
형광도료로 포인트 주기 ㅎㅎㅎ

[JOo.JOseph]

메카니컬 클리어킷은 외장이 별로 티가 안나 좋아하지는 않는데 끝부분 그라데이션을 넣으니 외장도 도드라지고 굉장히 멋이 사네요.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프라제작기 + 먹방 + 냥이자랑 + 여친근황
모두 잘 보았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