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밍기적 딩기적 쿰척쿰척이 취미인 canere 입니다.
올해 개최된 코토부키야 콘테스트, 줄여서 KPC 2022에 출품된 아이입니다.
최초 계획할 때는 단순하게 스트라이크 랩터에 불렛 나이츠풍을 조금만 끼얹자이었습니다.
뭐 이것도 꽤 재미져 보였지만, 언제나처럼....
판을 더 키워봤습니다!
런쳐의 장비를 이식하기 위해 골반 장갑도 개량을 하고, 전반적으로 다듬었습니다.
얼추 큰 틀도 잡혔겠다, 바로 도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도색은 날로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스트라이크 랩터의 어두운 군청색? 그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제가 요즘 즐겨보는 오시 버튜버, 라프 컬러링을 마구 꼬드겨주었습니다.
너의 애정은 그 정도냐고!!
... 바로 도색 컨셉을 급 선회를 하여 스트라이크 랩터에 맞춘 도료는 저리 치우고, 라프 컬러로 다시 조색을 시작했습니다.
네... 그래서 끝에 La+ 를 붙였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야마다? 하고 바로 알아보셔서 뿌듯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색으로 가려다가 너무 날로 먹는거 아닌가? 하면서 포인트 및 약간의 색분할을 더 해주었습니다.
다소 고된 작업이지만 생각보다 이....
...
..
.
뭐 어쩔 수 있나... 그냥 탕 끓였습니다... 꺼흑
실드도 원래 단색인 것이 별로 재미 없어서, 기본 2톤을 먼저 무광으로 마감,
그 위에 알류미늄 실버에 클리어 퍼플로 오버코팅해서 유광 마감,
또 그 위에 건메탈을 도포하여 반광 마감이라는 모험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일단 여러모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장포신도 작업하긴 했는데, 작품 크기 규정에 걸릴 각이라서, 따로 촬영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소모된 마스킹 테이프의 무덤.
새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우선 완성된 소체입니다.
피부톤도 급하게 변경하고, 작업도 급하게 하느라... 다소 아쉬습니다.
그래도 덜 심심해보이게, 여기저기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풀 무장 상태로 하니, 예상한 것보다 더 여기저기 간섭이 심했습니다.
뭐 그래도 이쁘니 장땡입니다.
이상 자칭 스트라이크 런쳐 La+ 작업기 겸 완성글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믹싱 빌드로 개조한거라 여러모로 탈도 많고, 난코스인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간에 맞추어서 출품된 것만해도 만족스럽네요.
다음은 좀 더 보기 좋은 작품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라프는 귀엽습니다.
...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흐르고....
?
??
???
????
???!
?!?!
오른쪽!! 오른쪽이다아아아아앗!!
풍왘!! 풍왘을 울려아아아아아아앗!!
첫 오른쪽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작품에 이리 많은 관심을 주시다니!!
역시 모두 라프를 좋아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다시 한번 라프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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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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