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골드번 색이 너무 구려서 금색칠만 하려고 했습니다.
에어브러쉬장비는 없어서 간단하게 마커도색으로 도전했습니다.
여기에 타미야 클리어 옐로랑 유광마감스프레이까지
골드번 도색하고 마감재에서 한번 망해서 다시하느라 골드번이 더 늦게 완성됬습니다.
그리고 지우고 말리고 하는 긴 시간에 심심해서 그리드나이트까지 부분도색하게 됬네요
붓도색으로는 클리어옐로를 깔끔하게 칠하지 못해서 아쉽긴 합니다.
신너희석을 하자니 너무 연하고 여러겹 칠하기엔 오래걸리고
원액으로 칠하니 붓자국이 많이남고
어렵네요 도색은
그리드나이트는
은색만 칠해줘야지->
엥 여긴 왜 스티커가 없지->
엥 이쪽도 색이 다른데->
엥 여기도?
하면서 칠했습니다.
분할 진짜 너무하네요
가조립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럽던 다이나제논과 상당히 비교가 됩니다.
색분할부터 스티커 수, 사출색까지
같은 시리즈치곤 퀄리티가 천지차이네요
합체시키기 전에 통일성을 위해 다이나제논도 먹선을 넣어줘야 할거같습니다.
나중에 그리드맨도 모데로이드 제품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리드나이트처럼 나온다면 살때 좀 고민이 많이 필요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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