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다 나온다 하다가 드디어 받은 창모완 슈퍼 그랑죠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큰 건 마음에 드는데 관절이 빡빡한데가 많은데 헐렁거리는데도 있고 그러네요.
다른 부분은 그냥 뻑뻑하고 마는데 허리 부분 조인트는 너무 빡빡해서 결국 프리덤 고관절 마냥 조인트 비틀어져서 순접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다행히 페이스모드는 상관없고 허리만 앞뒤로 움직이는 관절이네요.
그냥 고정해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관절 한부위 고정 된게 참 아쉽네요.
마법진 뒷배경에 세울 수 있는 부품이 들어 있어서 전시 할 때 좋을 것 같네요
팔 다리 관절은 이중관절인 주제에 90도 입니다
어째서 이중관절이 90도 인건데...
90도 관절인 주제에 발목이나 고관절, 견관절은 잘 움직여주어서 포즈는 잘 잡힙니다.
페이스 모드입니다.
팔 장갑 조형이 저따구인데다가 팔 관절이 90도 이상 안움직여서
완전히 정리해 줄 수가 없네요.
배틀모드로만 전시할 것 같습니다.
슈퍼 엘디카이저는 꽤 큼직하게 나왔습니다
문제는 손목 관절이 낄 때는 빡빡한데 막상 끼고 나면 헐렁해서 한 손으로 들면 자꾸 처지네요
대충 정자세로 새워둔 모습으로 마무리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괜찮다 싶은데 허리랑 손목 관절에서 마이너스가 심하게 와서 만들면서 스트레스가 오는게 아쉬운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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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테일 있는 기체면 모르겠는데 그랑죠 치곤 과해보여서 그냥 순정으로 놔뒀습니다 | 22.06.26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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