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력전선입니다.
이번주 건담베이스에 소량 입고되면서 갑자기 이슈가 되고 있는 디오를 마침 완성하게 되었네요.
처음 출시 당시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은 킷으로 내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킷이면서 너무 단촐한 디테일과 높디 높은 가격에 악성 재고가 되었었죠.
그래도 매니아들 사이에 어쩔 수 없는 선택지라 구매를 하게 되었고,
비인기 키트이기에 반다이 입장에서도 재생산을 최대한 늦추자 희귀해져서 가격과 인기가 상승하는 기현상이 발생한 듯 합니다.
덩치 크고 디오 기체를 좋아하며 가격에 대한 저항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강추하는 킷입니다.
나름 만들어보니 매력이 넘칩니다.
지금까지 저의 기존 작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개조나 디테일업을 작업이 거의 없습니다.
아주 백만년 전에 살짝 패널라인 그어본 적은 있는데 이번 처럼 본격적으로 패널라인 그은 건 처음인 듯 합니다.
이번 작업은 거의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업과 패널라인을 그어가며 완성을 했습니다.
패널라인 + 디테일업 작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믿고 의뢰를 맡겨주신 의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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