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미에서 받아놓고 한참 뒀다가 겨우 완성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관절이 헐렁하거나 뻑뻑하다, 뻑뻑하다 못해 금이 간다는 얘기를 하셔서 좀 걱정했는데,
손목을 제외하면 큰 문제 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다만 등의 날개(?) 힌지 부분이 등 부품에 간섭받는 설계오류가 있어서 칼로 다듬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손목을 다듬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그냥 끼워놨는데 좀 결합 난이도가 심하네요.
신축 방향과 결합 방향이 같은데, 워낙 힘을 많이 들여야 해서 결합부가 자꾸 들어갑니다.
언급한 문제점이나 변형용 헤드가 못생긴 점 등이 못내 아쉽습니다만,
완성시켜놓고 세워두니 어릴 적 아버지가 사주셨던 dx완구를 추억하게됩니다.
날개 부분 스티커가 불만이라 부분도색을 해줘야 하겠는데 분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파손 없이 떼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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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침 핀셋 끄트머리를 끼워서 주먹을 교환했는데...! | 21.10.20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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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오른손 검지로 핀 당기면서 양손 엄지로 주먹을 밀어서 끼움 | 21.10.20 2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