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모데로이드 AV-X0 영식

 잉그램처럼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고

이번에도 관절이 뻑뻑한곳이 많아 위태위태한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구성품

 로봇혼(좌) 과 비교. 잉그램때는 서로 비슷한 느낌이였다면

영식은 프로포션부터 차이가 큰데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모데로이드가 훨씬 멋있게 나왔습니다.

극중에 보여줬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네요.

 가동률은 역시 로봇혼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다리가 벌어지는 정도는 모데로이드가 더 좋네요

 총평을 하자면 조립감이나 색분할은 좋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프로포션은 발군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어흑흑.. 극장판 영식은 아무리봐도 고간부 형상이 참 별로에요

순둥순둥한 잉그램보다 그리폰이 좋았는데, 극장판 보고서 영식이 최애 레이버가 되었지요. 양산형인 피스메이커는 취급도 안좋아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프로토타입인 영식은 극장판의 카리스마가 정말 강한 인상을 줬습니다.

모데로이드로 피스메이커도 나온다고 하니 그 제품도 정말 기대하고있습니다.

영식 너무 잘 나왔네요 ㅎㅎ

패트레이버 극징판 어둠의 비디오로 처음 봤을때의 임팩트를 잊을수기 없네요.
지금봐도 너무 멋집니다.

로봇혼도 어디 빠지는편은 아닌데 좋네요

저도 영식 극장판에서 보여준거 땜에 패트레이버 중에는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와 겁나 멋지네요.

와 멋집니다. 로봇혼도 처음 봤을 땐 정말 멋졌는데 모데로이드랑 비교하니 짜리몽땅해 보이네요.

MG도 제로 까진 나왔으면 했는데 흨흨

저도 오늘 만들었는데 극장판의 그 악마적인 포스를 정말 잘 살렸더군요. 발목이 좁아 우려했던 접지도 나쁘지 않았구요. 관절구조가 좀 불안하고 어께의 하얀 디테일 같은 부분을 데칼로 처리한다던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조형만은 지금까지의 영식중에서 으뜸인것 같아요.

영식은 종아리 부분을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나 봐요?
잉그램은 종아리 부분의 부속이 짧은 게 들어가 있어서,
원래 것을 떼어내고 짧은 부속을 끼워서 기동률을 높일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진압봉은 안 들어 있던가요?
옛날에 반다이에서 나온 1:60 스케일 제품에선 진압봉이 들어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