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Volks 1/35 Edelweiss (전장의 발큐리아)

* 제작기는 여기 있습니다.

조립을 끝낸 뒤 거의 열달을 방치하다 의무감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덕분에 세부 색칠이나 웨더링을 설렁설렁 넘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그냥 이렇게 완성되었구나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웨더링 멋집니다.
그런데 포구경에 비해 포탑이 왤케 작은가요 ㅋㅎ

포신은 굵고 길수록 알흠답지요.

킹타이거랑 3호전차도 보이고... M60패튼도 보이고

처음 봤을 때는 요란하게 칠한 단포신 챠피인 줄 알았습니다.

보크스 에서 전장의 발큐리아 프라 도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전장의 발큐리아1 은 한정판으로 전차 피규어 가 존재 한다는걸 알았는데;
이거 보니 세가 가 전장의 발큐리아2,3se 좀 스팀에 이식해서 부활 시켜줬슴 좋겠습니다..
푸른혁명의 발큐리아 도 구입 했는데...

생산량이 그리 많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래도 별매 파트에 인형까지 꽤 여러가지 나왔습니다.

장포신으로 바뀌니 팬저프론트의 E-79같네요.

포탑 모양이 비슷한 점이 있네요.
크기는 훨씬 작겠지요.

와 진짜 멋있으면서 예쁜전차? 잘 봤습니다. 진귀한 작례네요

작례가 정말 드물지요.
국내에서는 딱 두번 봤습니다.

못해도 판터나 티거 2 정도 되보이는데 단 두명이서 조종하는 에델바이스...
장전은 자동장전장치 쓴다고 하지만 두 명이서 저만한걸 운영한다는건 참...
거기다 이에따른 설정담당의 희대의 개소리
'웰킨은 완벽초인이니 전차장도 무선도 포수도 할수있다'

차체 크기는 3호전차와 비슷합니다.
저 크기에 88mm에 자동장전 장치까지 쓴다면 탄 탑재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초반에 보병들 조금이라도 멀리 보내려고 탱크로 슬쩍슬쩍 밀어주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ㅠㅠ 기관총 세례 당할만한 곳에다 주차해서 엄폐물로 써먹고.

짠내나는 기억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디자인은 정말 멋지게 뽑힌 탱크라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 잘 보고 가요 :)

감사합니다.
실전에서도 전차는 보병들 총알받이로 많이 쓰이지요.

게임 처음할때는 얘가 엄청 강해서 막쓰다가 나중에 스코어 높게 받으려고 공략영상보면 전혀 사용되지 않는 에델바이스ㅜㅜ

그런 안습한 물건인지는 몰랐네요. ㅠㅠ

보통 높은 평가 받으려면 클리어턴수가 빨라야하는데 에델바이스는 일반 보병이랑 다르게 한번 움직일때 액션 포인트를 2를 쓰거든요 대부분 고득점 플레이는 여주인공 하나만 써서 어세신 크리드 찍는거죠ㅋㅋ

현실감 넘치는 웨더링 덕에 잠깐 실존했던 전차인 줄 알았습니다.. 다 보고나니 아 게임 속 탱크였지..라고 깨우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속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