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빌딩C"를 살펴보기에 앞서, 이번에 같은 시리즈로 묶인 전작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해체중인 건물 A와 B"
건프라와 궁합이 잘 맞지만, 밑판이 넓지 않아서 그저 배경으로 곁들일 수 있는 수준이었죠.
그리고 나서 발매된 "폐허".
밑판은 충분히 넓은데, 철골 구조물이 있어서 설명서대로 조립할 경우 건프라를 그 위에 세우거나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저는 퍼스트를 트레일러에 앉혀서 밀어넣었습니다.^^
물론 철골 구조물 몇개를 조립하지 않으면 건프라를 세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2개 사서, 하나는 이렇게 만들었었습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582624?search_type=name&search_key=dorachu
참고로 다이소에서 파는 피규어 케이스 중에 크기가 얼추 맞는 녀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파괴된 빌딩C"입니다.
제품의 3면에서 건프라를 바꿔가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번 제품은 완전히 HGUC 건프라와의 궁합을 노리고 설계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밑판 넓이가 HGUC 세우기에 적당하고, 윗쪽을 가리는 구조물이 없으며, 부서진 벽면 3개 밖에 없어서,
그냥 이 자체로 건프라의 디오라마 베이스가 됩니다.
더욱이 기존의 토미텍 건물 모형과 달리 스케일을 1/144로 달고 나온 것 부터가...^^
도색 다 되어 있는 부품들을 런너에서 잘라내어, 그냥 순접으로 붙여가며 조립하면 됩니다.
반다이 건프라처럼 조립감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만드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HGUC를 더욱 현실감 있게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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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0.11.30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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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본래 철도모형 N게이지 소품입니다.^^ 국내에서도 수입해서 팔고 있습니다. | 20.11.30 09: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