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더 덴오 소드폼 & 플랫폼
출전: 가면라이더 덴오(Masked Rider Den-O, 2007)
제조사: 반다이
발매일: 2020년 7월 18일
가격: 3,500엔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더의 신작은 덴오의 소드폼입니다.
2009년 즈음이었던가 한창 더빙판이 방영되던때에 처음 본 이래 지금도 가늘고 길게 가면라이더 덕질을 지속하게 해준 입문작.
변신벨트는 더빙판 방영 당시의 정발판이라 벌써 10년이 넘은 물건이네요.
가면라이더 덴오 플랫폼.
노가미 료타로가 다른 이매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변신한 모습이자, 다른 폼으로 폼체인지 할때 거쳐가는 이름 그대로 승강장과 같은 폼.
료타로의 약함을 보여주가위해 촬영 직전에 급조된 설정이었지만 그 덕분에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폼이기도 했었죠.
머리 양 옆의 라인과 라이더 패스의 덴오 마크에만 간단히 먹선을 넣고 나머지는 키트 그대로입니다.
미소녀 figma와 비교하면 이 정도의 크기차.
설정상 플랫폼은 신장 180cm, 모델은 160cm이기에 플랫폼 쪽이 체격이 크지만 그럭저럭 자연스러운 신장비.
소체 형태라곤 해도 명색이 가면라이더인만큼 일반인보단 당연히 강하지만, 전투에 잼병인 료타로가 다루던 초반에는 변신 하나마나 두들겨맞는게 일상.
설정상으로는 덴갓샤도 제한적이나마 다룰 수는 있는 모양.
역시 플랫폼은 이런 약해보이는 포즈가 제맛(?)
[못봐주겠군! 료타로!! 교대다!!]
"응... 알았어."
[SWORD FORM]
"이 몸, 등장!!"
소드폼 하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이 포즈부터 취하는 것이 인지상정.
이 포즈를 위한 썸즈업 핸드 파츠가 준비된 점이 팬으로서 무척 기쁩니다.
가면라이더 덴오 소드폼.
모모타로스 이매진의 힘을 휘감은 덴오의 기본 형태.
덴오 극중에서 처음으로 변신한 폼이자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도 마지막으로 변신했던 덴오의 실질적인 주인공과도 같은 폼.
수트의 은색 부분은 엑스트라피니시 코팅, 이너 수트는 무광 검정, 하얀색은 일반적인 반광 표면으로 사출과 코팅에 차이를 두어 멋지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머리 양쪽의 라인과 건폼에서 전면 아우라 아머가 열리는 경첩 부분에만 먹선을 넣었습니다.
터미널 버클 부분은 플랫폼의 하얀색과 소드폼의 빨간색 중 하나만 선택하는 방식인게 아쉽네요.
"간다, 간다, 간다!!"
소드폼은 그 이름대로 덴갓샤 소드 모드를 주력으로 다루는 근거리 검사 타입의 폼.
모모타로스의 저돌적인 성격과 맞물려 용맹무쌍하게 적에게 덤벼들어 난투를 벌이는 호쾌한 액션이 일품.
덴갓샤 소드 모드는 자잘한 색분할은 생략된 대신 도신은 분할되어 있고, 각 파츠의 넘버링만은 스티커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시원시원하게 갖고놀기 좋은 언제나의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더.
다만 덴갓샤를 드는 핸드 파츠의 고정성이 애매하다는 것과 전체적으로 핸드 파츠 전반적으로 손목의 결합이 헐겁다는게 흠.
[FULL CHAGE]
"이 몸의 필살기 파트 2!!"
필살기 익스트림 슬래시의 재현을 위해 덴갓샤의 날 부분은 클리어 파츠로 사출된 것이 전용 베이스와 함께 별도로 제공됩니다.
"모모타로스, 소원을 말할게."
[미리 말해두지만 못 들어주는건 별 수 없다?]
"나와 마지막까지 함께 싸워줄래?"
[너의 그 소원 이루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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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그렇게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 20.08.18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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