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캉타우 3D 프린트

[SF's]

3D 프린터로 뽑아본 캉타우 피규어 입니다.

FDM 프린터로 뽑은 첫피규어라 미흡한점이 많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작업했고, 공부도 많이 됬던 작업이었습니다.

 앞모습.  FDM 프린터의 숙명.. 수많은 물결 무늬가 보입니다.

 캬오... 캉타우! 출동이다!!

 앞으로 한걸음.  퍼시픽 림의 배경 음악을 깔아주고 싶습니다.

 공격 준비!!

관절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입니다.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정도로 만족!

손은 원작 캉타우의 둥근 주먹을 살리고 싶어서 둥그렇게 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 맘에 듭니다. 

다음은 색칠준비과정으로, 서페이서 작업과 수많은 사포질의 반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치는 작업을 수없이 반복했지만, 그래도 결과물이 나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돈을쫒는남자]

네이버웹툰에서 올라왔던 캉타우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ㅎㅎㅎ
원작에 충실하게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SF's]

감사합니다.

[신사찌찌]

오오오...좋네요 캉타우 프라 나오면 좋겠는데 알이죠ㅠ

[SF's]

프라모델.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EST_]

저도 퍼시픽 림 보며 캉타우 생각 했더랬어요. 바다 위에 몸을 내밀고 싸우는 거대한 로봇들!
원작 지향의 프로포션과 균형을 잘 잡으셨네요. 포징도 좋고... 멋진 완성작 기대하겠습니다.

[SF's]

감사합니다.

[로드브리티쉬]

와 이걸 프로모델로 볼줄 생각도 못했네요 대단합니다 잘만드셨네요 ㅎㅎ

[SF's]

감사합니다.

[도미너스]

잘 만드셨네요.
저도 저렇게 원하는 로봇을 만들고 싶은데 똥손이라 절망했습니다...
다른 작품도 기대해봐도 되겠죠?!

[SF's]

3d 프린터 덕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생각 나는 것들은 많은데,,, 시간과 능력만 받쳐준다면야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LanciaStratos]

이게 건담보다 더 먼저 양산형 로봇 개념을 제시했다고 들었습니다. 바다위의 전투 장면도 정말 멋졌죠.

[SF's]

양산형중 마지막 남은 1대 라는 설정이였지요.
저도 바다위의 전투 장면이 기억에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피규어를깍지못하는노인]

후...가...공....지옥 시작이시군요(....)

[SF's]

맞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작업이라 지겨운 면이 있지만, 거의 끝나갈때의 기분이란.....흐믓하죠...

[고스트 제스타]

어디에 입금하면 될까요

[SF's]

그럴 퀄리티는 절대 아닙니다.

[마이클 조던]

하나 사고 싶습니다 후가공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출력된 바로 상태여도 좋습니다

[SF's]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캣]

캉타우.. 정말 좋아하는 한국 메카인데..^^ 멋진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성작품이 매우기대되네요!

[SF's]

감사합니다.

[善惡の彼岸]

익스트루터 공급량과 스텝은 측정해서 살짝 손보셔야 할 것 같고, 내벽>외벽 순으로 출력하시면,
외벽에 압출불량 줄어들 겁니다. 최대 해상도 관련 옵션 손보실 수 있으면, 해당 프린터의
기본 프로파일 값이 슬라이서에서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에 다른 FDM 방식 프린터들
프로파일 값을 참조해서 살짝 높여주세요. 그럼 좀 더 깔끔한 표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가공 들어가시는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요.^^

잘 보고 갑니다~

[SF's]

감사합니다. 꼭 해보겠습니다.

[善惡の彼岸]

나도 오픈형 FDM 방식 프린터 사용 중이고, 자잘하게 손보면서 셋업 해두고,
써보다 보니 초기 셋업이 참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서 가능한 참조 할만한 내용을
남겨본건데 왜 비추가 있는지 모르겠네.

나한테만 비추 찍어주는 봇이라도 있는건가?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는건가?? 아~ 모르겠다.

익스트루더 100mm 입력해서 실제 필라멘트 얼마나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이걸로 E 스탭값 잡아내고, 이후에 20^3mm 큐브 벽 두겹(노즐 구경*2두께)에
상단 뚫린거 뽑아서 벽두께 확인해서 Flow % 잡아주고, 20^3mm 큐브(내부채움O)
뽑아서 X,Y,Z축 스탭값 잡는게 기본 과정... 스텝값 구하는 공식은 유튭에서 해외
사용자 영상 조금 찾아보면 금방 나오니 생략하고, 나머진 베드 레벨링을 수동이든
자동이든 잘 해놓으면 편해지고, 출력 속도는 계속 출력해보면서 가능한
낮은 속도로 사용하던가 내벽/외벽/내부채움/서포트 모두 개별 설정해서
사용하면 어지간해선 출력 품질 문제는 걱정 없어지니 FDM 사용하실
분들은 대충 알아두면 좋겠어.

슬라이서 설정은... 사용할 수 있는 옵션만 600가지 이상이라서
직접 사용해보면서 필요한 항목만 챙기는게 편할겁니다.

[noaec]

와. 일반 피겨는 많이봤지만 ㅅ관절 작동 이라니

[한량을꿈꾸는자]

야... 움직이기도 하는구나. 대단합니다. 나중에 도색까지 된 모습이 보고 싶네요.

[SF's]

도색 준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레디건_코내거]

뭐같은 태권브이가 아니라 캉타우를 진작에 밀어줬어야 했는데...

[!!!!@!!!!]

헐~ 이정문 화백의 철인 캉타우를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자연침대]

디자인 비율 잡는 센스가 좋으시네요!!

[SF's]

감사합니다.

[김곱상]

펀쿨섹

[zekkis]

FDM 재질은 사포나 줄이 잘 안먹을낀데, 고생하시겠네요
컬러버젼 기대하겠습니다!!

[SF's]

예, 조만간 채색버젼 올릴 계획입니다.

[루리웹-8523504223]

오...아...계좌를 댓글로 다신다면 유혈사태는 없을겁니다. 와 저작권 합의하고 양산킷으로 만들어 팔아도 되겠....비율이 겁나 훌륭하네예

[루리웹-5530766144]

입금 계좌가 안나와 있네요

[AMALUNAR]

판권 획득하셔서 정식 발매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SF's]

그럴만한 퀄리티는 아닙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MALUNAR]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다보니 프린터 결과물을 잘 얻으셔서 복제하셔서 판매가 가능하여 보여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정문 선생님에게 직접 연락해보시면 좋은 답을 얻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육중한 것이 정말 멋진 원작기반 캉타우라고 생각됩니다. 출시된다면 꼭 알려주십시오. ^^

[kyekye7]

오 너무 멋지네요! 가슴 방열판과 눈부분을 투명으로 하시면 더 멋질듯요!

[SF's]

나중에 실력이 되면 그부분만 폴리카보네이트 나 PETG 로 투명하게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스태디아]

이럴수가 캉타우라니

[바람과함께살이찌다]

우와 저도 요즘 3d프린터 유심있게 보고있는데 소음이랑 냄새등등 걱정되서 손만빨고있는데 이렇게 보니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다시 샘솟네요 ㄷ

[SF's]

PLA 장점이 냄새가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소음은 제품마다 다르니 검색 해보시면 FDM 프린터중 저소음 제품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ize]

멋져요~~3D 프린터를 원하는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SF's]

아직 그정도는 아닌데, 재미있으니 계속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