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퍼팩트 스트라이크입니다.
반다이몰이 아닌 다른 건프라 샵에서 나름 저렴하게 구입해서 산 두번째 PG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만들어서 보는 것이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전용 베이스에는 방패와 총을 전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스트락 2.0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몰드가 많아 메탈스티커를 붙일때
그냥 무장과 다른 앞부분에 자유롭게 붙였습니다.
붙이는데 2일정도 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동손이 고정성이 좋아 어느정도 소드를 한손으로 들어줄수는 있습니다. 어느정도...
처음 스트락으로 어느정도 무난한 크기였는데 무장까지 주렁주렁 달아주니
크기가 뻥튀기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장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좋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만들면서 느끼는 거지만 반다이가 금액 계산을 위해 소체에 정성을 쏟고
무장은 미안해서 몰드만 많이 넣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정판으로만 볼수 있었던 퍼팩락을 이런식으로 볼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존버는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