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B공방 허그베어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걸 떨쳐내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첫 단계로 SD에 정성을 쏟아보기로....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바로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골다공증인 머리 장식부분과 팔부분, 머리에 있는 결합부를 퍼티로 메꿔주고 접합선을 없에주었습니다.
빌드 핸즈 라운드 파츠에 열을 가해 손가락을 굽혀주어 지시를 내리는(?) 느낌으로..
만드는데 고생을 했지만 비교샷을 찍다보니 만족감이 몰려오네요..
초선만으로는 허전하니 적토마도 작업을 해줍니다.
여포가 타는게 아니라 초선이 탈 예정이니 바이크 손잡이를 달아줍니다.
바이크가 완성되었으니..
이제는 초선 탑승!!
전방에 적군 출현!!
여기에 전에 세트로 계획한 여포를 같이 놓아줍니다.
"봉선! 전방에 적 발견!!"
초선은 여포를 위해 자신의 무장을..
여포는 초선을 위해 자신의 적토마를..
만들고 나니 서로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커플이 되어 버렸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