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완성은 아니고 90%정도 중간과정입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본격적인 도색은 주말에만 가능하다보니 진도가 안나가네요..orz
일단 내부 프레임, 외장 장갑은 거의 99% 도색 종료했고, 조립중에 도색이 약간 까진 하이퍼 바주카정도만
도색수정해주면 에어브러시 쓰는 작업은 완전히 끝
먹선 넣고 데칼하고 마감 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지만..ㅇ<-<
우선 비교를 위해 좌반신에만 장갑을 올리고 우반신은 프레임상태 그대로 올려봅니다.
색상 조합은 회색은 직접 조색한 커스텀으로 유광 블랙과 유광 화이트를 1/60정도 비율로 섞은 후
화이트펄을 극소량 + 무광 마감제를 20%정도 섞은 것으로 올렸습니다.
근데 펄 비율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그닥 티는 안나네요..ㅇ<-< 뭐 이것도 나쁘진 않으니 레드썬
하얀색은 그레이서페이서>IPP 메탈릭 실버>유광 화이트>블루 펄>유광 마감제 순서로 작업했습니다.
검은색은 블랙 서페이서 위에 블루 펄만 올리니까 신기하게 메탈릭 블루톤이 나오길래 그대로 적용
금색은 블랙 서페이서->IPP 메탈릭 실버->IPP 프리미엄 골드->유광 마감제순으로 적용했습니다.
메탈릭은 애초에 마감을 안하는게 제일 금속 질감이 돋보이긴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변색이 되버리더군요.
IPP 프리미엄 골드가 밑색을 더럽게 따지고 조금만 묽게 뿌려도 뭉쳐서 난리가 나긴 하는데.
발색 자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톤이라 쓸수밖에 없더군요. 입자도 고운편이고.. 변색 안되고 좀 뿌리기 쉬운 골드 어디 없을런지..
프레임의 금색은 다양한 도료를 사용해서 생략.. 이라기 보단 그냥 건담마커 골드를 좀 덜어서 붓으로 부분도색해줬습니다.
타미야 리프골드 에나멜을 쓴 부분도 있고.. 실린더 부분은 IPP 슈퍼 골드로 또 다른 금색입니다.
팔 내부프레임이 좀 심심하긴 한데.. 어차피 장갑 씌우면 하나도 안보이니 뭐..;
이번 도색은 색상뿐만 아니라 광택도 투톤으로 구분했습니다..
기존 연회색 부품은 무광 그레이로 마무리 하고, 백색 부품은 유광 화이트에 블루 펄을 올린 후 유광 마감제로 반짝반짝하게 광을 내봤죠
불 끄고 장식장 불빛만으로 찍은거라 사진으로는 티가 잘 안나는데 조명 많이 받으면 티가 많이 납니다.
무광 유광 차이가 극적으로 나는 한 컷
미조립된 일부 파츠들. 광택 차이가 보이시나요?
스커트도 아랫쪽에 슬라이드 되는 부분은 한단계 톤을 내려서 다른 색으로 분할해 줬습니다.
HWS 무기는 HG쪽 물인껀데.. 무기쪽 핀이 음각이 아닌 양각이라 직접 호환은 안되지만 손을 통째로 교체하면 낄수는 있더군요.
실드도 조인트가 호환된다면 아마 낄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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