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작업한 HG 킷으로 인사드립니다...
2017년 처음 건담이지키는작업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프로젝트가 끝나면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처음 HG 오리진 킷을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도색방법을 이용해 오리진 외눈박이를 모두 만들어보자는 조금 대책없는 생각을 했고, 매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두세개의 HG origin 킷을 만들었습니다....
작년에도 FSS 프로젝트가 끝나고 바로 검은삼연성 오리진 킷을 잡았고, 이왕 시작한거 세대 다 똑같은 방법과 마감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무리해서 세개 킷을 한꺼번에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할수있어!
라고 시작은 했으나....
생각보다 만들다보니 끊임없는 마스킹과 반복작업에 금방 지쳐가더군요....
심지어 이때껏 작업해본 오리진 킷들 중에 가장 분할이 엉망이었다고 합니다.....orz
하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마스킹은 노력이다 라는 말을 되새기며 꾸준히 작업하여 결국 완성해냈습니다ㅎㅎ
힐링으로 시작해서 힐링이 아닌 킷이 되버리긴 했지만 역시 이맛에 오리진킷을 한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해주는 멋진 프로포션을 보여줍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사진 찍어주신 건지작 우실장님, 편집해주신 박디자이너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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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금새 복구한다고 했는데 그새 보셨나봐요 ㅋㅋㅋ^^;; | 19.05.09 0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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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마 클럽지로 나온 RG 는 동봉제품이었던거 같습니다... 이건 HG 오리진이라서 동봉제품은 아닙니다 ㅎㅎ | 19.06.01 1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