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의뢰로 받게된 데아고스티니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전부터 엄청 만들어보고싶엇던건데 의뢰받고 완전 흥분상태였습니다. 우호우호~
.... 그리고 물건을 받아온 직후 전의상실.
부품이 1~100으로 나뉘어있단건 들었는데 심하네요 이거.
포장도 부실해서 부품들도 이것저것 빠져나가서 부품 확인만 몇일은 걸렸네요.
일단.. 1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갑니다.
콕핏은 나중에 에칭으로 바꿔줄거라
자리만 보면 되니 대충 만듭니다.
처음엔 느끼지 못했지만 금속파츠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나사질의 지옥이 시작됩니다.
런너에 되어잇는 도색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어차피 전부 서페아래 가져질 예정이므로.. ㅠㅠ
복도의 바닥역시 몽땅 에칭으로 바뀔예정이므로 손은 대충만 대줍니다.
에칭작업할생각하니 정말... 머리가 아파옵니다.
바닥에 붙는 포대랑 테이블도 전부 금속파츠입니다.
뭔가 고급스러워서 좋네요.
워싱도색 정말 허접합니다.
흑
금액이 금액인데 잘좀 해주지..
...!?
자쿠파이프 지옥의 재림인가요 이건..
밑판 만들다가 멘붕와서 잠시 쉬고왔습니다...
그 아 아 앗
led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
다행히도 불량은 아니네요.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거허억...
만들고싶다고 노래부르다가 막상 만들게되니
느껴지는 기분이;
부산살적에 눈 펑펑오는것좀 보고싶다고 햇다가
군대가서 강원도 폭설 눈치울때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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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에 한솔로 버젼으로 또 새로 나오겟죠 앞대가리 달고서 ㅠ.ㅜ ㅋㅋ 에피7때도 그랫으니... | 18.04.20 1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