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건담 프로젝트로 속속 144스케일의 건담들이 신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구판 건담들을 신판이 나오기 전에
새로 도색해줘야 겠다고 마음 먹고
에어마스터, 아슈타론, 레오팔드를 작업을 해 줬습니다.
에어마스터
입니다.
1996년 4월에 발매된 구판이네요.
(물론, 저는 제판된 제품을 구입했죠.)
에어 맛 스타
공기와 같은 존재감이 특징이지요.
목업 이미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신판의 감동이 매우 적은 느낌이 드는 것이 ...
에어마스터에 대한 반다이의 기대치(?)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기대치= 공기
이 킷 역시 다른 구판을 만들때와 동일 하게
고관절 부품을 아래로 내려주는 식으로 다리를 길게 보이는 간단한 개수를 해주었습니다.
항상 적의 자코들과 열심히 싸우며,
열심히 당하기만 하는 녀석이죠.
건담 MS 변형 기체들은 디자인이
콘보이나 트렌스포머, 용자물과 달리
MS상태에서 변형을 유추할 수 없는 실루엣을 갖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고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점인데,
이녀석 에어마스터는 누가 봐도 딱 !!!
'변형기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생긴 것이
아쉬운 점 이라고 생각 됩니다.
중력하 전투에서
비행전투를 구현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형태라고
애써 받아들이고 넘어가기로 하죠.
킷은 구판 144윙 TV판 프라모델 품질과 비슷한 퀄리티 입니다.
날개 부분은 모두 흰색 통짜 사출입니다.
허벅지나, 팔 상박은 접합선이 또렷하지만
패널라인처럼 보이도록 처리해주었고
종아리는 무릎부분을 파츠화 해서
무릎의 중앙 접합선을 피해주는 센스를 발휘 해 줬습니다.
발부품은 붉은색 사출색 통자 부품인것은 구판 프라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변형
총을 팔뚝에 붙여주고, 골반을 180도 회전 한 다름 다리를 접어줍니다.
머리통을 분리하고
등짐을 앞쪽으로 이동시키고 가슴부분을 들어 새워주는 방법으로
납짝하게 만들어주고 날개를 펴줍니다.
TV팡 윙건담의 변형보다는 그럴싸 해 보입니다.
비행형태로 그럴싸 해보이지만
매력적으로 다가 오지는 않네요.
그래도 날렵한 모습은 비행기 같습니다.
건담 아슈타론
1996년 12월 출시 제품
프로스트 형제중 동생인
올바프로스트가 타는 파워형 변형 MS
파워형 타입이라 육덕 육덕 합니다.
등쪽에서 모빌아머 상태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토믹 시저스클로캐논?
죽죽 늘어나고 집게도 되고 빔포도 발 사하는 멋진 무기를 장착하고 있죠.
저 집게손으로 에어마스터를 많이 괴롭혀 줍니다.
아토믹 시저스클로를 펼치고 있으니 폼 나는 군요.
한쌍을 더 달아주면 다크포스가 더욱 배가 될거 같습니다.
(앗....버니어가 하나..떨어졌네요..)
에어마스터를 집게로 집고
집게 중앙에 있는 캐논빔포로 콤보 공격을 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 궁금 했습니다.
일부러 적의 "구멍"을 살려주어
매번 발목잡게 하려는 의도가 숨겨진 것은 아닌지...
무기는 빔 샤벨이지만, 킷에 클리어 부품따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W건담과 X에서 등장하는
쭉쭉 늘어나는 구조의 팔 구성은 처음에
촉수물을 연상 시켜 별로 였는데,
킷에서는 기계적인 느낌이 잘 살아 있어
좋은 인상을 받게 되더군요.
하지만, 포리캡도 없는 관절의 강도가 랜덤이라
한쪽 아토믹시저스크로의 팔은 완전 낙지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모빌아머 상태에서 기수 부분이 되는 등짐
크로의 전개
이런 식으로 수납됩니다.
수납은 잘 되나, 관절이 낙지라서 고정성이 약한 것이 아쉽죠.
MA상태
중장형태에 뚱뚱한 모습이지만, 고속 이동이 된다는 설정
저위에 버사고를 태워줘야 하는데,,, 구판 144를 구하지 못했네요.
애니에서 보던 모습과는 차이가 좀 있지요.
클로를 전개한 상태의 모습
버사고를 태워 주고 싶다~아
에어마스터 VS 아슈타론
"친구들 이번엔 내가 꼭! 막아 볼게 걱정 하지마!"
"이자식...이번엔 !!!"
"너무 빠른데....막을 수 없을 거 같아"
"집게손이 날아 들어오자나 !!!"
" 아악!! 늦었어!!!"
"아아!! 이럴 줄 알 았으면...
큰소리 치는게 아닌데...."
" 아아....!!!!!"
"안돼!!"
" 그렇게 총을 잡으면,....
...더 이상 내가, 내가 아니게 되버려!!!"
" 사...살려주게...버나...지....군 아니, 프로스트 군!!"
꾸엑!!!
" 아악!! 적이 너무 강해!!!"
두 기체의 변형 모습
건담 레오팔드
1996년 4월 출시 제품입니다.
에어마스터와 비교도 안될 활약하는 하는 녀석이죠.
킷은 보시는 것 과 같이 암 개틀링을
제대로 장착 시킬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맹접인 제품입니다.
고관절 내려주기 개수를 해도
프로포션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 녀석이지요.
흉부의 개틀링을 숨기기 위해
상하로 긴 가슴은
프로포션을 망치는 주범.
접합선이 여실히 들어나는 모습입니다.
풀 해치오픈/?
나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가격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에어마스터처럼 신판이 나와주면 좋을 녀석이지요.
건담x의 판매율을 생각한다면
에어마스터 신판을 내주는 반다이에게
무한 감사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판만들고 나서
신판을 만들면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고
그간 기술의 발전을 만끽 할 수 있어서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프라를 즐길 수 있어서
프라불감증을 막아주는 거 같아서 재밋습니다.
감사합니다.
+ps: 144 버사고 구판을 가지고 계시거나 구입 할 수 있는 곳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쪽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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