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월말 발매 예정인 한국한정판 데스렉스 골드 버전입니다. 편하게 골드렉스라고 부르죠.
박스는 반다이의 한정판 처럼 흑백버전에 로고는 골드임을 강조하는듯 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거 같아 한장 더찍어봤는데 꽤나 고급스럽게 데스렉스부분은 금박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아..... 예산의 한계였을까요.... 위에 로고는 금박틱한 색상으로 인쇄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똭! 하고 열면..... 뭔가 데스렉스와 똑같습니다. 살짝 배신감이 오려는순간 설명서를 들추면
맥기코팅된 외부장갑이 번쩍 거리면서 맞이해 줍니다.
메카 유닛과 프레임 부분도 골드 코팅에 맞춰 색상이 보다 검은색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골드골드한 외부 장갑입니다. 금색 맥기는 "데스죠스(설명서에서찾음)" 부분을 빼면 눈에 보이는쪽만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방식인지 일반 플라스틱에 은색 코팅을 하고 그위에 클리어옐로우를 입혀서 금색 코팅을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조이드 조립하면서 유일하게 도구를 쓰는 장면이라고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만.....
예... 저는 바보였습니다. 잘보니깐 봉지마다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서 손으로도 쉽게 뜯을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그러면 리얼로 아무 도구가 필요가 없이 조립할수 있습니다.
조립전에 미리 건전지는 사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AA건전지 2개 입니다!
부품들이 큼직큼직하기 때문에 조립속도는 시원스럽습니다.
저희집 최고 존엄이신 MG FAZZ의 협찬 출연입니다. 이미 크기가 어지간한 HG만한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몸통 조립끝나면 옆구리 다리 부품끼우고
팔다리 조립하고
꼬리만들고
머리 조립하고 나면
뼈대 상태의 데스 렉스가 완성됩니다. 원본 보다 색깔이 검정색이 되어서 그런지 인상도 더 강렬한거 같습니다.
아악!! 내눈!!! 엄청난 광빨이 버틸수가 없습니다.
광빨이 뭔가 좀 다른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MG백식이나 기타 코팅판이랑은 다른 듯한??? 기분 탓이겠죠
암튼 굉장히 빛나는건 사실입니다!!
지문이 엄청나게 묻습니다. 건전지사오실때 면장갑도 같이 사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조립하는 중간과정입니다만 광빨때문에 완성본이 기대되는 군요
검고 빛나는 커다란 공룡! 곡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반사광이 미칠듯합니다.
조이드 대선배 매드썬더와 한컷! 확실히 예전 조이드보다는 덩치가 작지만 그밖에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짱 빛나는 골드 렉스가 울부 지져따!! 크아아앙!!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반사광은 숨길수가 없습니다.
< 총평 >
조이드 와일드 한국 한정판 ZW12 데스렉스 골드 버전이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분명 MG나 RG를 즐기시는 수많은 프라모델러분들 눈에는 1시간 안팍의 조립시간은 시시할수도 있습니다만
회사 생활로 지친 직장인들이 옛날 어린시절 프라모델을 조립하던 느낌을 회상하면서 만들기엔 적절한 난이도라는 생각도 듭니다.
금색 코팅은 굉장히 깊은 광택을 내며 도구없이 조립한다는 점은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장점입니다.
발매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리뷰를 보시면서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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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고 그냥 맨손으로 한번 딱 만졌다가 지문 묻는거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 20.11.20 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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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렉스랑 데스렉스 두개다 조립해봤을때 크고 옛날 조이드 느낌나는게 오메가 렉스 금색의 존재감은 골드렉스 인거 같습니다. | 20.11.20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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