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토부키야 에서 출시된 슈트룸 티란 입니다.
예약하고 4달 정도를 기다리고 취미공장에서 4월말에 보내줬네요.
박스가 크고 두껍습니다.
박스를 열고 런너확인후 각각의 런너번호가 잘 보이도록 견출지에 런너번호를 적어서 붙입니다.
뭐 늘 고토조이드 만들면서 느끼지만 런너가 참 많습니다...
뚝딱하니 머리가 생겼습니다.
이빨을 금삐까로 도색을 해줬습니다.
몸통 프레임이 생겼습니다.
별다른 연동기믹도 없는데 부품이 많습니다.
꼬리까지 뚝딱 만들고 빨간 고추장을 덕지덕지 발라줍니다.
런너 조각들이 마구 굴러다닙니다.
붉은색 런너가 투톤입니다.
진한 붉은색과 검붉은 색.
검붉은 색은 마음에 들지만 진홍색 런너의 색감과 품질이 좀 싸굴틱해서 맘에 안듭니다..
눈의 클리어 부품 안쪽에 은박지를 붙여주었습니다.
어차피 다시는 열어보지 않을 콕핏이라 클리어 부품의 선명도에 더 집중하기로 맘먹고 붙여주었는데
효과가 확 나타나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나저나 버서크 퓨러에 비해 얼굴장갑의 조형이 더 잘생겨 졌습니다.
맘에 듭니다.
금삐까 은삐까 부분들 도색해주고 팔도 조립해줍니다.
앞발 옆에 붙는 버스터 클로암 을 조립합니다.
앞발과 클로암을 몸통에 붙여봅니다.
뒷다리를 조립하기 위해 부품들을 다듬습니다...
산더미 같은 부품들과 비어가는 런너들...
뒷다리 장착후 한번 세워보았습니다.
버서크 퓨러 만들떄도 느꼈지만
토미 원작의 짤뚱하던 모습에서
고토로 넘어오면서 정말 멋지게 리메이크가 된듯 합니다.
백팩을 조립해주고 등에 얹어보았습니다,
버서크 퓨러보다 볼륨이 더 커졌습니다.
먹선 ,부분도색,데칼,마감제 작업을 위해 다시 분해후 우선 먹선작업부터 해줍니다.
여기저기 부분도색을 해줍니다, 건담마커로 그냥 슥삭슥삭
일단 소체부터 먹선 데칼 부분도색과 마감후 세위보았습니다.
고토부키야 다크혼이 처음 나왔을떄 조립하면서 저질스러운 데칼의 품질때문에
애 먹었는데 최근의 고토 조이드들의 습식데칼의 품질은 반다이보다 월등히 뛰어나서
데칼올릴때 재미 있더군요
백팩과 무장들에도 먹선 데칼 부분 도색후 마감제 올려줍니다.
최종완성후 세워봤습니다.
큰 체격과 투톤의 붉은 장갑과 몸 여기저기의 금삐까들.
각이 진 형태에서 오는 위압감까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쉬운 점은
가격 16만원의 인젝션 킷이긴 하지만 연동 기믹이
하전입자포 발사할때 꼬리 장갑의 전개 기믹말곤 없습니다.
저 킷 이외에도 고가의 고토 대형 조이드 들도 연동기믹 면에서는 많이 아쉽더군요...
뭐 이래저래 천천히 열흘정도 조립해본 슈트룸 티란 이었습니다.
아래에 사진 몇장 더 넣고 리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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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부키아는 정말 조이드 팬으로서 구원자나 다름없죠 ㅠㅠ 찬양해 갓토부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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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리뷰 잘 봤습니다 ㅎㅎ 가이로스 제국군이 버서크 퓨러로 공격해오는 일이 많아져서 네오 제네바스 제국군이 피아식별을 위해 자국 버서크 퓨러의 색을 붉은색으로 바꿔버렸다는 설정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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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리뷰 잘 봤습니다 ㅎㅎ 가이로스 제국군이 버서크 퓨러로 공격해오는 일이 많아져서 네오 제네바스 제국군이 피아식별을 위해 자국 버서크 퓨러의 색을 붉은색으로 바꿔버렸다는 설정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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