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왔었던 F91 프리퀄과 크기를 비교.
겁나게 큽니다.;
그 크기가 대략 옛날에 게임패키치를 구매를 했었을때 타이틀 크기랑 거의 같습니다.
책 제목은 타입문 팬중에서 알사람은 알겠지만 "달의산호"로써..
예전에 이작품은 직접 리뷰 번역을 했던 추억 때문에 완전판이 있기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완전판 이라고 해도 1권, 2권 따로 패키치 박스에 담기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책한권에 모든 내용을 담아 놓은거 였습니다.
그래서 작가의 말이 없는 대신에... 앞장에 일러스트 두장이 들어가는데.
이게 원래 달의산호 맨 앞표지 그림입니다.
두권의 책을 합쳤다는 의미로써 일러스트를 이렇게 동봉을 해놓은 듯 합니다.
남성 : [글쎄.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너의 몸은 산호 같아.]
책이 엄청 큰 만큼 그림도 상당히 크고... 텍스트도 꽤나 눈에 뛰게 잘 써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이 큰건 참 마음에 들어요.
보통 만화책의 크기론 그림이 좀 작은 느낌이라 아쉬울수 있는걸 이건 책 자체가 크다보니 이런 경향이 없지요.
소녀: [ㅡ빛나는 바다.]
[ㅡ노래하는 산호.]
[지금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사랑.... 하고 있어.]
뭐 어찌 되었든 갑자기 프라모델을 조립 도중에 도착해서 일단 조립하던걸 치워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나름 타입문 작품중 월희 다음으로 애정은 상당한 작품입니다.
잔잔하면서... 완결이 상당히 깔끔하죠.
내용이야... 뭐 이작품은 직접 리뷰까지 하면서 쓴적이 있어서... 무슨 내용인지는 잘 파악이 되어 있어서.
읽는데 큰 문제는 없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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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은 있지만 다른 존재에요. 정확히는 "붉은 달"과 관련성이 큰 존재입니다. 달의 행성의 얼티메이트 원 이거든요. | 21.02.05 18: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