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V시네마 가면라이더 이터널] 빌런 간의 상품 경쟁

[지나가던 ??]

BGM : 가면라이더 더블 - E의 힘

밝혀지는 NEVER의 비하인드.

재밌게도

본편의 최종보스 카즈 쥰이 설명합니다.

극장판에서도 언급됐지만 카츠미는 죽었다가

어머니가 개발한 기술 네버로 부활했죠.

볼링공보다 큰 철구를 복부로 받아냈음에도

멀쩡히 일어서는 카츠미.

잡몹이라지만 괴인 둘을 혼자 여유롭게 상대하죠.

두 펀치에 직격당했음에도 호쾌히 웃어재낍니다.

풀스윙 킥이 머리로 날아오는데...

더블의 발CG가 또!

꺽인 목을 무덤덤하게 원위치시키죠.

카즈 쥰의 평가대로 너무 나빴던 경쟁 상대.

이후의 간지와는 별개로 카츠미의 대사는

제단에게 비웃음만 샀을 것 갔습니다.

가이아 메모리의 유용함과 비교하면

네버는 따위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죠.

언제봐도 재밌는 구도인

본편 최종보스 vs 극장판 최종보스.

카즈 쥰은 네버를 기분 나쁜 시체로 여겼는데

이터널에게 살해당한 뒤 네버로 소생되었죠.

그 덕에 본편에선 사에코의 기습을 받고도

죽지 않고 역관광태울 수 있었습니다.

카츠미는 가이아 메모리가 참 고까웠을 텐데

그 가이아 메모리 중에 자신과 최고 궁합을

자랑하는 병기 이터널을 얻었죠.

둘 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P.S.

네버 탈락에 쐐기를 박았을지도 모르는

스컬.

공식 속편인 후토탐정에서 밝혀지길

스컬의 진짜 기능은 불사 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변신해 있는 동안엔 장착자의 신체가

죽은 걸로 간주되어서 통상적인 수단으로는

안 죽는다고 하죠. 그야말로 네버와 유사.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재단이

NEVER가 아닌 가이아 메모리를 고른 이유가

스컬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죠.

네버는 시체가 있어야 하고 세포유지효소도

정기적으로 투여해야 하는데 스컬은 그냥

적당한 사람에게 메모리와 벨트를 주면 그만이니

가성비 면에서 NEVER는 상대가 안 됩니다.

또한 스컬은 메모리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메모리 파괴로 안 끝나고 사용자를 아예

죽여버린다는데 스컬이라면 네버도 죽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심지어 스컬을 빼도 오만가지 것들이 있는

가이아 메모리가 훨씬 유용하니 네버에겐

승산이 1도 없었죠.

[끼토성화]

그리고 일단 메모리 복제가 뭐 아예 불가능한것도 아니니 당연한거 같네요
적성만 맞으면 메모리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니깐요

[psydriver]

일부러 카츠미의 어린 시절을 필립 역의 스다 마사키 씨가 담당해서 쇼타로와
소우키치를 만나지 못하고 타락했을 필립이란 이미지를 더 부각시켰죠.
만약에 서로의 역활이 바뀌었다면 가이아 메모리와 엑스트림의 특성상 네버인
카츠미 이상의 대책 안 서는 존재가 되었겠지만요.

[Long Caster]

일단 죽은 사람이 필요한데다가 이후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NEVER / 그냥 살아있는 사람에다가 메모리 장치 이식조치만 하면 되는 가이아 메모리

카즈 쥰 말대로 경쟁상대가 너무 압도적이였죠

[아쿠시즈주교]

그리고 이걸 뛰어넘는게
코어메달 욕망이 있으면
무한정 양산이 가능하니

[커리마왕]

하지만 아쉽게도 코우가미 코퍼레이션이 협력을 안해주다싶이 해서 실용화단계까진 가지 못했죠

[루리웹-2121185533]

그런데 뮤지엄이 궤멸하고 남은 가이아 메모리 제조술을 아는 자들이 재단 X와 적대 관계인데다 카즈 쥰 등 관계자들이 사망하자 수지타산이 안 맞다고 여겼는지 가이아 메모리 유통에서 손을 때고 말았지만요.

[컨트리볼매니아]

현실 적으로 봐도 인류 최고의 발명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