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카페 리코리코를 폐점하겠다는 치사토
자기 일에 시간을 뺏기게 하긴 싫은 모양이지만
타키나는 정작 자기를 구할려고 돌아간걸 모르는 상황
그렇게 미즈키하고 쿠루미를 보내고
앨범을 보며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는 치사토
미카가 보관해둔 상자를 열어보는 치사토
그것은 바로
기모노 입은 치사토
귀여워!
결국 치사토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는 미카
아버지처럼 치사토를 키웠기에 당연한 심정일듯
그저 천사.......!
그 이야기를 듣고도 두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은 변함없다는 치사토
이렇게 감동적이면 문제 없을테지만
아빠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뭐 다른 아빠 쪽이 이 모양이라(......)
치안을 위해 암약하면서,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시키는 DA를
마키아벨리즘으로 표현하는 마지마
DA도 자기마냥 정의로운 조직으론 생각하진 않는 듯.
대놓고 무능한 DA의 실체(.....)
해커 한명한테도 거의 농락당하는 수준이 참....
어찌됐든 연공목을 중심으로 테러에 나서는 마지마
최종 결전은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
리코리스의 존재를 만천하에 까발리는 것도 목적인만큼
DA와 마지마의 대립 또한 나름의 키퍼슨이 될듯.
우리 싸움은 이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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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마는 적어도 자기가 '악'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 악당이지만 DA 국장은 자신들이 '악'이라는 걸 인지조차 못하고 있더군요. 앨런기관도 그렇고 자신들이 '선'이라고 믿는 것들이 사실 가장 나쁜 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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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마는 적어도 자기가 '악'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 악당이지만 DA 국장은 자신들이 '악'이라는 걸 인지조차 못하고 있더군요. 앨런기관도 그렇고 자신들이 '선'이라고 믿는 것들이 사실 가장 나쁜 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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