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심포기어/다이나제논] 최근 콜라보를 한 두 작품

[검은 망령]

최근에 심포기어 XD에서 다이나제논과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전작인 SSSS.그리드맨과도 콜라보를 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다이나제논과도 콜라보를 하는군요.

나이트가 히비키와 츠바사를 기억하는 걸 보면 그리드맨 콜라보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이나제논쪽 스토리는 골드번이 나오는걸 보니 아무래도 9화쯤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다이나제논 기어를 쓰는 히비키

스토리 상 시즈무가 괴수를 이용해서 요모기 일행과 2대를 행방불명으로 만들어서 심포기어 캐릭터들이 사라진 멤버 대신 다이나제논에 탑승합니다.

히비키가 다이나 솔저, 시라베가 다이나 윙 그리고 키리카가 다이나 스트라이커에 탑승하고 가우마는 그대로 다이나 다이버에 탑승합니다.

저 기어는 히비키가 솔저를 써서 기어를 착용한 상태로 거대화 하고 나머지 3대가 히비키에게 합체하는 방식입니다.

다이나렉스의 경우는 변형이 아니라 변신하는 걸로 보입니다.

특이한게 렉스 형태에서는 렉스의 얼굴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머리에 다른 하나는 팔에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달려있습니다.

다이나 윙에 탑승한 시라베도 유메처럼 페니트레이터 건을 '어쩌구 빔!'이라고 말하는데

아마도 다이나 윙에 타는 사람들은 저렇게 말하는게 불문율인것 같습니다...

그리드맨때 처럼 나이트와 합체(?)해서 그리드 나이트 기어를 쓰는 츠바사가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골드번에 합체한 상태로 등장하고

나중에는 카이젤 그리드 나이트가 됩니다.

참고로 다이나제논의 파츠들이 츠바사에게 합체하는데 이때는 히비키가 솔저에 탑승한 상태가 됩니다.

최종화에서 나온 기술인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까지 재현했습니다.

나름대로 원작 재현에 힘을 쓴 모양이군요.

나이트는 어째 하렘물 주인공도 아니면서 여자들과 많이 엮이는군요. (아카네, 릿카, 2대, 츠바사)

깜짝 게스트로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소리의 정령 유니즌까지 등장했습니다.

일러가 없지만 말투를 보건데 전광초인 그리드맨때의 그 유니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시즈무가 평행차원을 언급하면서 혹시 괴수가 잔뜩 있는 세계가 있지 않을까란 묘한 떡밥을 던지는데

설마 이게 그리드맨X다이나제논의 떡밥이 되는 걸까요?

망겜 소리는 듣는 XD지만 그래도 이럴때는 나름대로 신경써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츠부라야쪽에서 감수를 좀 한것 일지도?)

스토리에서 간간히 심포기어 시리즈와 그리드맨 유니버스를 엮을려는 전개가 보이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아무튼 이렇게라도 다시 다이나제논을 볼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다음작인 그리드맨X다이나제논도 무척 기대하는 중 입니다.

[비염진권]

뭔가 나이트의 검이 재해석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추가됬군요

[십장새끼]

그×다 심포기어 콜라보는 확정이겠네요

그때까지 겜이 버틴다면...

[에우로페]

솔직히 겜이 위태롭고 새로운 스토리는 뭐랄까 나오지는 않지 안정적이지 않군요

[타네탄올]

스토리야 계속 나오고 있긴 합니다

반응이 영 좋지 않은게 문제지.

[달밤에미친 XXX갸루]

히비키가 카이젤때는 사라졌다 렉스에선 다시 나오는거 무슨 설정이죠 대체 ㅋㅋㅋ

[Alexkidd]

어째 갈수록 디자인이 마음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