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소녀 니노
그녀에게 있어 평범한 일상이란
꿈과 같은 일이라
늘 우울하고 표정이 어둡습니다
그런 그녀를 불쌍히 여긴 촌장의 아들 에밀은
여기저기 사람들이 사는곳에서 '행복'이란것은
니노에게 보여줍니다
일상에서 오는 평범한 행복이란 것은 보고
눈물을 흘리는 니노
일레이나가 읽은 책의 뒷결말
병든 아내를 위해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세상의 형태을 담아온 남편은 아내에게
세상을 보여주지만 몸이 약한 그녀에게 있어
그곳은 갈 수없는 먼 이상향일뿐..
오히려 절망감만 더 배가 되어 비참한 결말로 끝이납니다
그런 니노 또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범한 행복은
이룰 수 없는 꿈 행복의 형태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건 환희나 기쁨에서 온
눈물이 아니였고 절망에서 온 눈물이였뿐
선의가 가장 최악의 형태로 변했습니다.
니노도 책 속의 아내와 똑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겠죠..
(IP보기클릭)151.205.***.***
어느 탈주닌자왈, 처음부터 없던거랑 있던걸 뺏긴건 차원이 다르다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런 경우엔 뺏긴건 아니지만 인지함으로서 뺏겼다고 인식했다고 할 수 있을듯
(IP보기클릭)122.36.***.***
타인을 배려하지않은 선의는 그저 위선으로 보여도 할 말이 없죠.
(IP보기클릭)219.241.***.***
만화판에서는 일레이나가 떠난 뒤에 촌장과 촌장 아들이 보는 앞에서 식칼로 ... 애니는 오히려 마지막을 상상에 맡기니 더 사람에따라 무겁고 가벼울수 있는점이 좋네요
(IP보기클릭)77.111.***.***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슬픈 꿈을 꾸었니? 아닙니다. 행복한 꿈입니다. 그런데 왜 우는거니? 왜냐면 그건 이루어질수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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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탈주닌자왈, 처음부터 없던거랑 있던걸 뺏긴건 차원이 다르다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런 경우엔 뺏긴건 아니지만 인지함으로서 뺏겼다고 인식했다고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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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배려하지않은 선의는 그저 위선으로 보여도 할 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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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슬픈 꿈을 꾸었니? 아닙니다. 행복한 꿈입니다. 그런데 왜 우는거니? 왜냐면 그건 이루어질수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