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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로드러너에게 달려든 더블 주인공
아자젤형 페스툼과의 첫전투가 시작됐습니다.
BGM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Invasion
허나 시작하자마자 벨 실드급 방벽에 막혔죠.
서로 다른 파장으로 친 결과
실드를 뚫고 로드러너에게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니히트의 힘으로 동화를 시도했으나 아자젤의 용량(?)이 너무 커서 실패
정석대로 코어를 노리죠.
덤으로 1기의 그리운 대사가 나왔습니다.
코어를 수색당하는 동안 고열을 띄우는 로드러너
주변이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소우시가 눈치챘지만 한 발 늦었죠.
로드러너의 대폭발로 마을이 쓸려나갔지만 아쇼카 덕에 사람들은 무사했습니다.
마야는 카즈키를 돕고 싶지만 스케일이 너무 차이나죠.
소우시도 좀 걱정해주라(-_-;;)
첫등장처럼 진격의 아자젤 포스를 풍기는 로드러너
신호를 받은 카즈키가 뒷1치기를 시도했으나 실드에 튕겨나갔습니다.
로드러너는 탄환처럼 만든 웜 스피어를 난사
처음엔 잘 피한 자인이였으나 반격하려다 두 발 맞았습니다.
니히트가 원기옥 같은 거대 웜 스피어를 형성하지만...
눈치 챈 로드러너가 방해하죠.
소우시의 외침에 발끈하듯 빛을 띄운 마크 니히트
로드러너의 불기둥까지 흡수해 웜 스피어를 더욱 거대화시켰습니다.
이에 맞서 로드러너는 그 거대한 몸으로 찍어 누르려 하죠.
허무옥(虚無玉)과 정면 충돌한 로드러너
사실상 니히트의 필살기였지만 로드러너는 찢어갈겨 내려옵니다.
그러나 카즈키가 일어날때까지의 시간은 충분히 벌었죠.
잘바톨 모델은 재생 능력까지 보여줍니다.
팔에 이어 다리와 장비까지 수복한 마크 자인
적을 향해 날아갑니다.
로드러너는 앵커 케이블에 찔려 선인장 꼴 나지만
바로 반격해 니히트에게 유효타를 먹입니다.
그 틈에 자인이 루거랜스로 찌르지만 한 손으로 막았죠.
근성을 발휘해 팔을 부수고 로드러너를 찌른 카즈키
오랜만에 루거랜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쓰려합니다.
이어서 니히트가 가세해 동화 능력으로 화력을 증가시키죠.
배이상의 힘을 쏟아부으려는 양대 주인공
그 순간, 로드러너의 코어가 발광하더니...
빔에 맞기 직전 하체만 텔레포트했습니다.
본체를 잃은 머리는 땅에 떨어지죠.
싸움이 끝났으니 파손된 부위를 수복한 소우시
이기긴 이겼지만 적이 도망쳐버린지라 둘은 기뻐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로드러너는 페스툼의 특성상 이번 싸움을
교훈삼아 더 정보를 얻고 더 힘을 키워서 돌아올테니...
허나 아자젤과 싸움 자체를 할 수 없던 인류군은 그저 넋을 잃었죠.
무사히 도망친 로드너러였으나...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또 다른 아자젤형 에비에이터가 나타났습니다.
약해진 로드러너는 저항도 못한 채 동화당하고
에비에이터는 신이 난 듯 소릴 지르죠.
이후 이놈이 스리니가르 사람들을 쫒게 됩니다.
전편에서 대학살을 벌인 양대 주인공마저 아자젤
하나를 상대론 고전 끝에 패퇴시킬 수 있었죠.
첫타자는 최약체인 게 보통인데 평균은 됐던 로드러너
자체 전투력을 어필 못한 아자젤은 워커와 베이그란트인데
둘 다 직접 나서지 않고 무리를 보내 지휘하는 타입이였죠.
나머진 잘바톨 둘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만큼 강력했습니다.
(IP보기클릭)175.207.***.***
잘바툴 모델의 우월한 성능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자젤형은 더 노답이라는것을 보여줘서 제대로 밸런스 맞추고 진행해서 EXODUS 내내 극중 긴장감이 떨어지지않게 해준 중요한 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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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바툴 모델의 우월한 성능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자젤형은 더 노답이라는것을 보여줘서 제대로 밸런스 맞추고 진행해서 EXODUS 내내 극중 긴장감이 떨어지지않게 해준 중요한 화였죠.
(IP보기클릭)180.70.***.***
주인공네에거 있어 아자젤보다 골때리는 적은 아르고스 소대였죠. 얼마든지 바를 수 있는 ㅈ밥들이였지만 인간과는 싸우기 싫어해서... | 20.02.25 08: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