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카부토] 환자들을 살린 괴인

[지나가던 ??]

포장마차에서 술과 어묵을 즐기고 있는 와카바야시

그러다 급한 환자가 있단 소식에 병원으로 가는데...

만취 상태라 걸음도 불안합니다.

언제나의 그걸 해달라는 말에 싸다구를 날린 간호사

와카바야시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심지어 아무 문제없이 수술을 끝내죠.

술이 이렇게 쉽게 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각 혼자 걷고있는 여성을 쫒는 무언가

뒤에 아무도 없자 안심했지만 바로 앞에 웜이 나타났습니다. 

가스를 맞은 여성은 불에 탄 장작 같은 몰골이 됐죠.

그리고 웜은 와카바야시로 변했습니다.

와카바야시로 의태한 웜을 쫒는 카가미 

서포트하려던 다이스케와 미사키였지만...

또 다른 와카바야시를 발견합니다.

텐도는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다 비명이 들린

곳으로 왔는데 살해당한 여성을 발견했죠.

카가미와 다이스케, 미사키가 있던 곳과 좀

거리가 있는 걸 보면 웜은 둘이 더 있습니다.

두 와카바야시를 미행하는 세 사람

보통 웜은 의태한 인간을 죽이는데 다른 한쪽이 웜일 게

분명함에도 와카바야시들은 사이좋게 술을 마십니다. 

같은 수준의 개그 센스는 덤(-_-;;)

그러다 근처에 비명이 들려 가봤더니 웜이 사람을 해치는 걸 보게 됩니다.

결국 셋으로 늘어난 와카바야시 

긴급수술이란 말에 가운데에 있던 와카바야시가 병원으로 갑니다.

충격적이게도 환자는 카가미였는데 텐도가 미끼로 쓴 상태죠(...)

간호사로 위장해 상황을 지켜보는 텐도

와카바야시는 간호사의 싸다구를 맞고 재정신을 차립니다.

그렇게 카가미를 집도하려던 순간,

원하던 정보를 얻은 텐도가 말리죠.

아니, 이 쉑히가...

어쨌든 십년감수한 카가미

눈앞의 와카바야시만 간호사의 싸다구를 맞았기에 진짜라는 걸 알았습니다.

다음날 텐도와 카가미는 사연을 듣게 되죠.

비오는 어느날 밤

웜에게 쫒기던 와카바야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웜에게 잠시만 살려달라고 비는데...

웜이 와카바야시의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의태로 와카바야시와 동급의 의료 실력을 얻었고 웜과

와카바야시는 번갈아 가며 환자들을 구해왔던 거죠.

허나 환자의 수가 너무 많아 둘만으론 부족해졌고

웜이 동료를 불러와 와카바야시가 여럿 있던 겁니다.

시간초과 라며 본성을 드러내는 웜

와카바야시로 의태한 또 다른 웜이 나타나는데...

무려 셋이나 있었습니다.

웜들의 궤변에 일침을 가하는 텐도

그게 어쨌냐는 듯 웜들은 본모습을 드러내고...

텐도와 다이스케는 라이더로 변신해 응전합니다.

이후 웜들은 전멸당하죠.

오랜만에 의사 웜들을 보니 로이뮤드 072가 생각나더군요.

072가 아동이 접하기 편한 라이트 버젼이라면

의사 웜들은 보기 불편한 다크 버젼 같습니다.

[루리웹-797080589]

애초에 웜 자체가 사람을 죽이고 그 모습으로 의태해 살아가는 괴인이니..

[소밀면]

웜이라는 태생으로 인해 사람을 죽이고 다녔지만
이상하게도 의사로서 일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모순을 보여준 그것도 3명이 전부.
게다가 술집에서 사이좋게 술이나 마신걸 보면 의미심장한 모습이 많이 보였죠.

[룻벼]

마치 웜들도 자기가 의태한 사람의 감정에 휘둘리는 것 같은, 모순적인 행동이 많았지요.
여태까지의 웜은 카가미의 실종된 동생처럼 그냥 사람의 기억을 모방한 웜에 불과했으니...

[만렙대위아무로]

아무래도 웜이 의태할 때 의태대상의 기억, 감정까지도 카피하다보니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일지도요.

[l913]

사람을 계속 죽이는 시점에서 아웃이야

[파테/그랑오데르]

착한일만 계속했으면 좋은데 결국엔 웜성이 또...

[정의의 버섯돌]

저 다음 장면에서 자비가 털렸던걸로 ㄷㄷ

[애완호랑이합법화지지합니다]

중요한걸 빠트리셨군요. 카가미가 총쏠때 클록업걸고 웜줘팬다음 클록업 풀어서 몰카하는장면

[준서죤]

이걸 보면 헤이세이1기와 2기는 참으로 분위기 차이가 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