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스바 작가로 유명한 아카츠키 나츠메가 스토리를 쓰고, 바시소 코믹스판 작가가 그림을 그린 만화를 애니화한 [짐승의 길]입니다.
코노스바 작가 아니랄까봐,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프로레슬러 시바타 겐조가 주인공으로 공주의 소환을 받고 마왕 토벌을 명받지만 쌩까고 저먼 스플렉스를 날리고 도주. 이후 몬스터가 득시글한 세계관에서 펫샵을 차리려고 이런저런 짓을 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여타 이세계들과는 다르게 역시나 근본없는 개그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코노스바 마냥 등장인물들도 왠지 모르게 나사들이 빠져있고, 정상이 아니더군요. 그나마 정상인으로 나온 인물조차도 범상치 않고요. 작화는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인데 레슬링 씬은 꽤나 역동적인 구도와 연출 덕에 꽤나 볼만합니다. 특히 시바타 겐조와 오거들과의 한판 승부는 공이 들어간 티가 역력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론 코노스바처럼 재밌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평이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코노스바처럼 캐릭터에 정은 안가고 묘하게 밋밋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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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중용사랑 손잡고 코노스바 뺨따구 칠 정도의 빅잼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개그도 평이해지고 재미가 떨어져서 아쉬웠던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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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중용사랑 손잡고 코노스바 뺨따구 칠 정도의 빅잼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개그도 평이해지고 재미가 떨어져서 아쉬웠던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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