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코쵸우 시노부의 계승자인 츠유리 카나오
그녀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여러 형제,자매들을 두었지만
자신의 부모들은 그들을 방치하고
카나오 마저 구타하고 학대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런 고통을 견디던 카나오의 마음의 실이 결국
끊어지며
그녀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이윽고 그녀에게
첫번째로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코쵸우 카나에와 그녀의 동생이자 미래의 스승이되는
코쵸우 시노부 즉 코쵸우 자매가 그녀를 도와주게 됩니다.
소동을 일으켜 재빨리 카나에를 구출하는 코쵸우 자매
여기 연출 좋더군요.
집에 데리고온 카나오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표현하지도 못하는 상태에 그만 질려버리고만 시노부
필살! 카나오는 귀여우니깐!
카나에는 그런 시노부를 다독이며, 카나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카나오가 무언가를 결정함에 있어서 자신이 준
이 동전을 사용하게 끔 하는 거였죠.
언젠가...이 동전을 쓰지 않게 카나오의
마음을 열어준 사람을 기다리며
과거를 회상하며, 훈련하는 동기들을 바라보는 카나오는
무언가를 느꼈을까요?
카나오 동기중 유독 열심히 하고 그녀에게 접근하는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
묘한 분위기에 매일 홀로 있는 그녀를 탄지로는
신경 쓰였나 봅니다.
몸이 회복되고 떠나는 시점에
카나오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왔는데
반응이 시원찮은 카나오
그녀는 원래 하던 방식으로 동전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이윽고 작별인사를 하는 면이 나오자
좋게 대답해주지만, 탄지로는
카나오의 행동에 궁금증을 해소하려 합니다.
결국 일련의 행동들이 카나오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 탄지로
자신과의 대화에 카나오가 가진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싶은 탄지로
결국 카나오가 가지고 있던 동전을 잠시 빌리고는
이윽고 자기 자신이 직접 동턴을 튕겨 냅니다.
새찬 바람에 카나오가 잠시 눈을 감은 사이
탄지로는 동전을 결국 잡아내고
카나오가 마음가는대로 살 수 있게 동전 앞면이 나오길
원하던 탄지로는 결국 동전 앞면을 뽑고 무척 신나해 합니다.
떠나는 탄지로에게 카나오는
어떻게 앞면이 나오는 것을 예상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우연이라고 대답하는 탄지로
그녀의 마음 한 켠에 탄지로는 크게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귀멸 자체 특성상 연애 라인을 내새우기에는
작중 분위기나 서사가 영 맞지 않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둘의 관계 표현은 소소한 재미를 주게 됩니다.
하루 빨리 두 사람 모두 이어졌으면 하네요.
(하지만 작가가 작가라...불안하네요.)
이렇게 귀여운 새색시를 어서 데려가거라...탄지로
엄한 여자대원들에게 코피나 쏟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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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 새언니 창틀 위에 먼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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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오이가 갑자기 말을 걸어서 카나오가 엄청 당황한 모습이 안 나와서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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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장면 너무너무 슬펐음ㅜㅜ 아이들은 항상 밝게 웃었으면 좋겠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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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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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귀멸이 정상적인 부모가 적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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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는 젠이츠가 데려갈꺼임 | 20.02.04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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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오이가 갑자기 말을 걸어서 카나오가 엄청 당황한 모습이 안 나와서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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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걸었던 애 아오이가 아닐껄요. 나비 저택의 꼬맹이 중 1명이 말 걸었던 걸로... | 20.02.04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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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나? 까먹어서 ㅎ ㅎ 어쨌든 당황한 모습이 안 나와서 아쉽네요. | 20.02.04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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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귀멸이 정상적인 부모가 적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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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 새언니 창틀 위에 먼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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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아니 새언니 국이 짜네요? | 20.02.04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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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장면 너무너무 슬펐음ㅜㅜ 아이들은 항상 밝게 웃었으면 좋겠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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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
지금 봐도 너무 안타깝다 | 20.02.04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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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얼굴에 파리 날아다니는거 충공깽 ㄷㄷ | 20.02.04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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