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전희절창 심포기어]수호자의 마음이 아닌 사람의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잉여소녀]

크리스의 희생 및 피네의 정체를 알고 멘붕을 해서 폭주한 히비키

츠바사 씨는 그런 히비키를 눈 앞에 두고 갑자기 검을 내려놓습니다

당연히 그대로 가슴을 찔립니다

하지만 그런 자기를 찌른 히비키를 오히려 다정하게 안아주는 츠바사 씨

S.O.N.G 일원 및 히비키의 친구들은 물론이고 피네마저 놀랍니다

"이건...같이 묶어서 잇게하는 힘이잖니? "

그리고 츠바사 씨가 오가와 씨에게 전수받은 기술인

그림자 묶기로 히비키를 어디로 가지 못하게 막아둡니다

"다치바나...카나데에게서 이어받은 힘을 그런 식으로 쓰지 말아줘"

그리고 카나데에게 이어받은 건그닐을 폭주해서 자기 마음을 망치는

그런 안 좋은 일로 쓰지 말라 상냥히 말합니다

츠바사 씨는 카나데의 죽음으로 무인편 내내 히비키를 못마땅하게 여겼는데

사실은 히비키를 아끼고 있었다는 걸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히비키도 그런 츠바사 씨의 진심을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기다리게 했군...! "

"언제까지 검으로 있을 생각이더냐?"

"오늘 여기서 부러져 죽는다 할지어도..

내일은 사람으로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카자나리 츠바사가 노래를 부르는 건 전장 뿐만이 아니란 걸 알거라!"

그리고 피네와의 최종결전을 치루는 츠바사 씨

솔까 너무나도 멋진 거 아닙니까

너무나도 말하는 게 상남자스럽습니다

그렇게 피네를 참교육시키는 츠바사 씨

역시 짬밤 때문인지 몰라도 겁나 잘 싸웁니다

"물러나거라! 무상하게 날뛰는 불꽃(去りなさい!無想に猛る炎)

카구라의 바람을 맞고 멸해 산화하거라!(神楽の風に 滅し散華せよ)!

어둠을 찢어라 제멋대로인 이로하 노래여! 늠름하게 사랑을 비추어서

(闇を裂け 酔狂のいろは唄よ 凛と愛を翳して)"

그리고 츠바사 씨의 대표 라이더 킥 필살기인 하늘의 역린을 씁니다

아무래도 피네를 공격할 생각으로 쓴 거 같은데 말이죠

 

는 훼이크고 사실 피네가 아닌 카딩길을 노린 거였습니다

염조극상참으로 공격하려 하고 당연히 피네는 분노해서 츠바사 씨를 공격합니다

그렇게 피네의 공격에 제대로 맞은 츠바사 씨

당연히 급소를 맞아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역시 나로는...!"

"뭘 그리 약한 소리를 하는 거야?"

"카나데..?"

"츠바사, 나와 너, 두 날개가 같이 모인 츠바이 윙이라면

어디서든 멀리 나갈 수 있어"

는 1화 때 저 세상 갔던 카나데가 환영인지, 진짜 유령으로 온 건지 몰라도

츠바사를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 츠바이 윙이라면 어디서든 멀리 나갈 수 있다고

"그래...두 날개가 같이 모인 츠바이 윙이라면.."

그렇게 카딩길로 진입하는 츠바사 씨

"어떤 것이라 할지어도 뛰어넘어보겠어!"

당연히 피네가 저걸 그대로 냅둘리는 없겠죠

그대로 츠바사 씨를 공격하는 피네

"다치바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그렇게 히비키의 이름을 처절히 부르면서 카딩길을 공격하는 츠바사 씨

당연히 저러면 목숨을 보장하기 힘들겠죠

히비키는 크리스에 이은 츠바사 씨의 희생으로 소중한 동료를 잃어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츠바사 씨의 희생으로 무너진 카딩길

하지만 츠바사 씨의 생존여부 또한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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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한 명장면 중 하나이자

카자나리 츠바사 씨 役의 미즈키 나나 씨가 뽑은 명장면 중 하나인 12화의

일명 [다치바나아아아아앗!] 씬

솔까 작화는 좀 허술한 1기지만 갠적으로 서정적인 연출 때문에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코드VTX]

후속시즌이 조금씩 삐걱댈 수록 점점 재평가되는게 1기네요

[잉여소녀]

갠적으론 3기까진 큰 탈 없었는데 4기 이후론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5기 결말은 나름 잘 뽑았지만

[Eternity!]

12화 막판의 심포기어어어어어도 좋긴헌데

저장면은 개인적으로 소름돋더라고요.

[잉여소녀]

저도 심포기어어도 좋지만 츠바사가 심포기어 최애인지라 저 장면이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지나가는 경찰서장]

저렇게 비장하게 퇴장하고 크리스와 함께 멀쩡하게 나오는거 보고 좀 깨더군요.

[잉여소녀]

확실히 11화와 12화의 모습만 본다면 둘 다 알짤없이 저기서 죽었을 거라 생각을 해서..
그래도 그 이후 연출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mxgs-820]

1기로 다 마무리 지을 생각이면 저기서 둘 다 죽이는 게 스토리적 완성도는 더 높았겠죠
아마 2기 이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살렸다고 봐야....

[희망황코코로]

2기 이후라기 보다는 bd 특전으로노래를 더 팔기 위해..(소근)

[U MAD?]

닷디아나쟝!

[잉여소녀]

나제뮈테루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