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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갤 유저 칼럼] 06 - 가오가이가 TVA의 주제의식 : AI와 인간성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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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10.113.***.***

    BEST
    그래서 뒤에나온 파이널이 티비판의 요소들을 부정했다고 괜히 욕하는게 아니라는....(특히 용기..)
    17.08.25 08:57

    (IP보기클릭)121.159.***.***

    BEST
    가오가이가의 매력은 이런 양면성이죠. 언뜻보면 용기와 기적으로 이겨나가는게 슈퍼로봇같으면서도 까딱 잘못하면 오히려 이쪽이 위험해지는 상황에서 내리는 결단과 그 대가가 리얼로봇같기도 하지요...가오가이가가 재미있는 이유는 리얼로봇의 치열함과 슈퍼로봇의 장렬함을 성공적으로 합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현실적으로 보이는 설정들도 재미에 한몫했고요
    17.08.25 13:40

    (IP보기클릭)112.153.***.***

    BEST
    와, 진짜 읽으면서 소름돋았습니다. 추강합니다 정말.........
    17.08.25 09:19

    (IP보기클릭)27.115.***.***

    BEST
    이걸 보니 이 작품의 주제가 원래 이런쪽이었군요. 워낙 어릴때만 봐서 걍 싸우고 때려부수는건줄 알았더니. 용기라는건 매우 불분명한 개념이긴합니다. 지나치면 만용이 되고, 신중하면 계산적인 행동이 되버리는데 이 사이에서 그것이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하기 어려우니까요. 시대의 공감대가 부족했다는 건 일본의 상황이겠죠. 아니면 한국의 상황까지 포함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선 어차피 계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방영되었을텐데 그래도 세기말이긴 세기말이었단말이죠.
    17.08.25 11:42

    (IP보기클릭)210.113.***.***

    BEST
    티비판에서 인상적이었던게 그간 성공만 잘 했길래 안전필드로만 생각했던 디바이딩 필드를 함정으로 사용한 적들;;;
    17.08.25 13:41

    (IP보기클릭)210.113.***.***

    BEST
    그래서 뒤에나온 파이널이 티비판의 요소들을 부정했다고 괜히 욕하는게 아니라는....(특히 용기..)
    17.08.25 08:57

    (IP보기클릭)165.132.***.***

    파극폭마장
    개인적으론 부정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에서 용자들의 행동은 얼핏 보면 무모하고 무조건 이 악다물고 목숨걸고 싸우면 승리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가장 승률이 높은 합리적인 작전의 성사를 위해서 압도적인 전력차에도 한순간도 꺾이지 않고 저항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내용으로도 보이거든요. 이렇게 보면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고, 승리를 위한 전략적인 큰 그림에 따르면 결사의 각오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주는 마음가짐이 파이널의 용기인거죠. 그보다 앞단계인 신념이 결여된 상대는 당연히 용기와는 거리가 멀고 TV판에서 그랬듯이 필패의 조건을 만족한 거구요. 제네식 외의 용자로보들 각자의 싸움도 가만 보면 상당히 지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악지릅니다. 그냥 이 악다물고 소리지르면 이긴다! 가 파이널 주제인 것 처럼 얘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 분량상의 문제와 표현이 수위가 높아진 부분이 그렇게 보이게 만들었다 생각해요. 이런 이유로 비록 파이널이 오지게 용기드립 많이치긴 했지만 TV판과 용기의 의미가 본질적으로 변질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자극적인 묘사가 호불호를 크게 가르는 부분이 돼버렸지만요. 여러모로 보나 그냥 악지른다고 이기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어쨌건 용기드립 치면서 악지르면서 이기니까요ㅋㅋㅋㅋ 정말 이 악다물고 광기롭게 소리지르면 이기는 애니는 신겟타로보라던지가 있죠. 직접 1:1로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느껴지실 겁니다. 전 이런것도 궤변충 때려부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긴 하지만요ㅋㅋㅋ 파이널 얘긴 작성자분이 바라지 않을 듯 하니 여기까지만 하죠; 결국 이런 미친듯이 싸우는 모습이 기존 팬층에게 큰 반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사실이니. 뭐 저처럼 어느정도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아주세요 | 17.08.25 17:37 | |

    (IP보기클릭)14.33.***.***

    마군Z
    솔직히 말하자면 파이널은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한창 할때는 재미있게 보긴 했지요 가오파이가나 제네식도좋아하고... 오히려 요즘 하는 폐계왕을 싫어한다고 봐야겠지요... 티비판에서 언급하던 목성이나 더파워을 풀어가는건 좋은데... 전작에서 크게 고생하던애들의 취급이 좀 안습이랄까... | 17.08.25 20:26 | |

    (IP보기클릭)112.153.***.***

    BEST
    와, 진짜 읽으면서 소름돋았습니다. 추강합니다 정말.........
    17.08.25 09:19

    (IP보기클릭)27.115.***.***

    BEST
    이걸 보니 이 작품의 주제가 원래 이런쪽이었군요. 워낙 어릴때만 봐서 걍 싸우고 때려부수는건줄 알았더니. 용기라는건 매우 불분명한 개념이긴합니다. 지나치면 만용이 되고, 신중하면 계산적인 행동이 되버리는데 이 사이에서 그것이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하기 어려우니까요. 시대의 공감대가 부족했다는 건 일본의 상황이겠죠. 아니면 한국의 상황까지 포함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선 어차피 계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방영되었을텐데 그래도 세기말이긴 세기말이었단말이죠.
    17.08.25 11:42

    (IP보기클릭)165.132.***.***

    nefos
    가오가이가는 픽션인 작품이니까 용기라는 말도 성립이 되는거라 봅니다. 작중의 '용기'는 모종의 절대선 스러운 느낌이죠. 다만 이 작품의 용기를 본받고자 하면, 호기로운 마음가짐 만으로도 물리적인 힘 만으로도 전략적인 효율 만으로도 부족하다는 것 정도는 생각하게 될겁니다. 이 모두를 가지고 냉정히 판단한 작전을 가진 최대한의 힘과 필승의 마음가짐이 합쳐지며 또한 동료간의 협력과 신뢰의 도움을 얻어서야 간신히 승리해내는 것이 가오가이가의 주된 플롯이니까요. 이렇게 단순히 정의가 이긴다와는 거리가 먼 작품이라 용자물 중에서 특히 좋아합니다. | 17.08.25 17:45 | |

    (IP보기클릭)211.211.***.***

    nefos
    한국은 일본과는 흐름이 다른 면도 많았고, 그 땐 인터넷이라던가 교류가 활발했던 시대도 아니라서... 한국의 시대적 공감대를 말하려면 이 글은 제껴놓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논해봐야 할 겁니다. | 17.08.25 23:24 | |

    (IP보기클릭)113.30.***.***

    제가 파이널의 '과도함'을 싫어하는 이유.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기체는 좋아합니다만, 파이널은 TVA 가오가이가 보다는 오히려 진겟타로보의 광기를 가져온거 같은 느낌이었죠.
    17.08.25 13:35

    (IP보기클릭)121.159.***.***

    BEST
    가오가이가의 매력은 이런 양면성이죠. 언뜻보면 용기와 기적으로 이겨나가는게 슈퍼로봇같으면서도 까딱 잘못하면 오히려 이쪽이 위험해지는 상황에서 내리는 결단과 그 대가가 리얼로봇같기도 하지요...가오가이가가 재미있는 이유는 리얼로봇의 치열함과 슈퍼로봇의 장렬함을 성공적으로 합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현실적으로 보이는 설정들도 재미에 한몫했고요
    17.08.25 13:40

    (IP보기클릭)210.113.***.***

    BEST
    검은 미믹
    티비판에서 인상적이었던게 그간 성공만 잘 했길래 안전필드로만 생각했던 디바이딩 필드를 함정으로 사용한 적들;;; | 17.08.25 13:41 | |

    (IP보기클릭)125.176.***.***

    가오가이가를 다시 시청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17.08.27 04:52

    (IP보기클릭)39.7.***.***

    선라이즈와 타카라는 이런 훌륭한 작품들 만들었는데 타카라는 제대로 활용못해서 반다이에게 NTR당했고 선라이즈는 철혈의 ↗펀스라는 망작 쓰레기를 내놓고
    17.09.02 12:33

    (IP보기클릭)1.226.***.***

    ei-01과 싸울때 탄환x 를 쓰기 전과 후가 달라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쓰기전에는 왜 침략을 하는지 이유라던가 온갖 이야기들이 오고 갔었는데 쌍소멸이라는 딜레마를 가지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할수있는 탄환x를 쓰고 나서 부터는 기술을 쓸때를 제외하곤 한마디도 안하는걸보고 자신들도 소멸 할수 있음에도 그 결단을 내린채 묵묵히 자기본분을 다하는 용기라는걸 깨닫고는 정말 숨도 제대로 못쉬고 봤던거 같네요
    17.09.20 23:49

    (IP보기클릭)211.211.***.***

    HEAVY DAY
    싸우기 위해 한 시도 지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느껴졌습니다. 조누다 때도 가이는 한 마디도 안 했죠. | 17.09.21 00:53 | |

    (IP보기클릭)180.64.***.***

    어릴때 보면 마냥 재밌었는데, 조누다전 돌이켜 보면 이게 어린애들 봐라고 만든건가 싶었습니다.
    17.09.21 00:39

    (IP보기클릭)211.211.***.***

    *프르프론탈*
    로봇 애니도 옛날 작품은 애들 보는 것 치고는 파격적인 연출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이야기의 저변에 흐르는 가치관이 올바른 편이라고 보기에 역시 어린애들도 타겟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 17.09.21 00:57 | |

    (IP보기클릭)39.120.***.***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AI와 인간성이라는 제목을 보니 우리에게 k캅스로 친숙한 용자물 용자경찰 제이데커가 생각나네요 그 작품도 어릴땐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Ai와 인간성이라는 주제로 곱씹을게 많더군요
    17.09.21 02:34

    (IP보기클릭)211.211.***.***

    베니싱리브즈
    제이데커는 주로 다른 분들의 리뷰를 통해 본 겁니다만, AI와 인간성에 대해 본작보다도 좀 더 직접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본작도 맥락을 통해 이 점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그걸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 17.09.21 21:44 | |

    (IP보기클릭)211.46.***.***

    용자물마다 본인만의 컨셉과 테마를 가지고 있죠. 컨셉이야 경찰, 닌자, 동물, 공돌이 등 다양하니까 넘어가고 가오가이거의 테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그 용기에 대해 잘 짚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용기하면 떠올리는 단순한 의협심이 아니라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랑하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지켜내는 근거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만화를 많이 안 봐서 뭐가 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래에 나왔던 그렌라간도 그런 '용기'와 접점이 있어서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리얼, 슈퍼 안 가리고 로봇 나오는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시대가 원하지 않는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용기'의 가오가이거, '자유'의 그렌라간, '진화'의 겟타로보, '공감'의 건담, '이해'의 파프너, '인간성'의 제이데커, '사랑'의 고단나, '성장'의 라이징오, '문명'의 마크로스... 진짜 좋은 주제를 가진 만화가 많았는데 그립네요 ㅎㅎ
    17.09.21 08:29

    (IP보기클릭)211.211.***.***

    가면야옹이
    점점 발달하는 기계가 해악이 되어 인간을 덮칠 때, 그걸 외면하지도 의존하지도 않고 극복하는 사람의 마음을 로봇만화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인간성이라고 제목을 달았습니다만... 축약하면 용기 맞습니다. ㅎㅎ | 17.09.21 21:48 | |

    (IP보기클릭)124.49.***.***

    읽는 내내 소름 돋았습니다. 가오가이가 팬이면서 놓치는 부분이 있었네요 잘봤습니다. 강추합니다 ^^
    17.09.21 09:47

    (IP보기클릭)211.44.***.***

    가오가이가 완전 팬인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까 완전 좋아요 ㅠㅠㅠ 잘보고 갑니다!
    17.09.21 10:37

    (IP보기클릭)124.59.***.***

    용기란 결국 인간성과 휴머니즘의 다른 단어였군요....
    17.09.21 11:17

    (IP보기클릭)211.211.***.***

    마우스쥔고양이
    본작은 '폭주하는 기계문명'의 재앙이라는 극단적 특수상황에 대처하는 구조대 같은 면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성과 휴머니즘의 여러 벡터 중 '용기'라는 측면이 더욱 부각되었죠. | 17.09.21 21:51 | |

    (IP보기클릭)14.47.***.***

    그냥 열혈물로 함께 소리지르며 보면 안될까요? ㅊㅊ
    17.09.21 11:46

    (IP보기클릭)211.211.***.***

    수비형일루수
    이 작품은 제가 쓴 리뷰를 몰라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작품의 일관성을 통해 무의식적으로나마 다가올 작품 의도를, 혹은 알 것 같아도 말로 정리하긴 쉽지 않은 부분들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겠죠. 그걸 쓸 수 있는 자리가 있길래 저도 한번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ㅎㅎ | 17.09.21 21:56 | |

    (IP보기클릭)175.212.***.***

    커서보면 더 재밌는 가오가이가
    17.09.21 14:12

    (IP보기클릭)211.177.***.***

    인간성은 인간에게 있는거니까 AI에게 인간성과 유사한 무언가가있다해도 인간성은 아니지 않을까요?
    17.09.21 14:48

    (IP보기클릭)211.211.***.***

    RyHai
    본문에서는 인간성이라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기계적인 사고방식을 넘어서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표현해두었죠. 동료의 죽음을 두고 분노하는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에 대해 Z마스터가 격렬한 증오와 분노(마이너스 사념)를 느꼈다는 것처럼, 기계문명의 기준에서 보기에 '기계승화해야 할 사람의 마음'을 일정 부분 용자 로봇군단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정의에 혼란이 없을 겁니다. 아마 전체까지는 아니고 일정 부분이겠죠. 일정 부분이지만 기계문명과는 뚜렷한 차이가 있을 정도로. | 17.09.21 22:01 | |

    (IP보기클릭)211.211.***.***

    그 외에도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 리뷰 이후 시간이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또 오실 줄은 몰랐네요.
    17.09.21 22:03

    (IP보기클릭)121.172.***.***

    대립자들의 탄생배경과 생김새및 능력치의 유사성... 전이런 특유의 아치 에너미식 구도가 참맘에들더군요....
    18.03.0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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