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헬싱] BD 수정의 끝판왕

[변불칸]

초반에 나온 헬싱 ova는 후반에나온 퀄리티에 비해서 괴리감이 심했고

그래서 8화를 제작중일때 동시에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초반부의 블루레이 작업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그결과는 짤막짤막 수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갈아치운 수준..

샤프트도 울고갈 후작업으로 후반부와 나란히 세워놔도 위화감이 없는 퀄리티로 보완되었습니다.

이로서 헬싱ova의 완전판은 BD시리즈가 됐죠

4화 블루레이의 빅벤 퀄리티

[Lano]

TVA : 저도 좀 조명을.......

[아르토슈]

닌자 슬레이어가 헬싱으로 변했네

[홍길갈]

착한 수정 인정합니다!

[미나세 이로리]

이제 BD수정만 보면 트윈테일이 생각난다

[해질녘노을빛]

그레이트 빅벤!

[변불칸]

4화까진 사테라이트

5화에서 7화까진 매드하우스

8화부터 10화까진 또 다른곳

[하이셰라]

거의 리메이크 수준(........)

[푸르손]

제작진 : 우리, 일한다. 감독님이 죽어도....
(몸에 생기가 없다. 이미 시체인듯하다)

[4XF]

수정한것도 솔직히 만화책만 못하죠.

[변불칸]

작화는 처음부터 만화책보다 ova가 더 좋았습니다.

히라노 코우타가 인체를 못그려서 여러가지 삐꾸쳐놓은걸 잘 커버했다는 평이 중론이에요.

[4XF]

변불칸// 물론 작화 자체는 괜찮죠. 그런데 액션신의 경우 ova에서는 동작들을 많이 단순화시켜놨고 역동성도 떨어지죠. 거기다 본인들이 표현하기 난해하다 싶은 부분은 지들 맘대로 바꿔놨고요.

대표적인게 안데르센과 아카드의 첫 전투였죠. 그리고 흡혈귀 월터가 안데르센의 시체를 밟으며 등장하는 장면도 만화책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죠.

[변불칸]

자기네들이 액션 구린걸 알았는지 블루레이 버전에선 아카드와 안데르센의 첫전투를 아예 새로 그렸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여러부분에서 자연스러워졌어요.
http://blog.naver.com/tauren5/220425117845
그리고 매드하우스 쪽으로 제작이 잠깐 넘어갔을때 역동성이 정점을 찍었을때였죠. 각성세라스의 무쌍씬은 지금도 두고두고 화자될 정도.

물론 제작권이 다른곳으로 넘어간 10화에서 세라스와 한스권셰의 액션이 많이 밋밋하고 딱딱했던것이 사실이지만 ova 전반적으로 그렇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ova의 오리지널 연출들은 원작 자체가 그림이 많이 난잡한 탓도 있기때문에

[변불칸]

확실한건 루크발렌타인vs아카드는

OVA쪽이 훨씬 역동적이라는거에요. TVA가 딱 원작을 그대로 묘사한 결과죠

[4XF]

새로 그린건 저도 압니다. 그래도 만화책에 비하여 동작이 단순하죠. 예를들면, 캐슬에 맞은 안데르센이 그대로 텀블링하여 반격한다던가 하는 등, 만화에서의 묘사는 훨씬 동작이 복잡하고 양 캐릭터간의 상호동작이 역동적으로 나타났는데, ova에서의 묘사는 각 캐릭터별로 단편적으로 행동이 묘사되는 등 만화보다 액션면에서 수정된 부분도 모자라죠.

루크발렌타인전의 경우도 좋게 말하자면 역동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설픈 특수효과로 눈속임한 원맨 액션구도로 진행되죠.

저같은 경우는 본편 ova보다 외전인 The Dawn의 액션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수준으로 뽑아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우렝전사남캐]

솔직히 동화 움직이는건 4화까지가 제일 좋았음. 그 이유론 너무 정지화상.

[변불칸]

동세쪽은 매드하우스 쪽에서 제작한 5화~7화까지가 제일 질적으로 좋습니다.

[우렝전사남캐]

아카드가 안나와서 기억에 잘 안남은듯 ㅠㅠ

[꿈이었구나]

트윈테일 : ???

[제트]

뭔가 진행 템포랄까가 개인적으로 안맞아서 그냥 다시 원작만화를 보게 되더군요.
간지철철 대사들도 실제 음성으로 들으니....음....좀 중2스러운데...? 싶은 느낌도 들고요.
여러모로 제겐 아쉬운 작품입니다..

[띠~용]

액션때문에 봤는데 액션은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