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알드노아 제로] 모든것은 그녀의 계획대로 어세일럼 제로.

[에리치카]

치킨백작이 꺼냈던 낡은 화성의 봉건제

하지만 공주님이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치킨백작의 신념을 이어받았던 슬레인은

거짓말처럼 깜빵살이를 하게되었고

공주는 여왕이되었다.

공주의 이나호를 자신의 몸의 일부처럼 생각한다는 언급은

수족처럼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란 뜻이었다.

소오름.

[플포입문자]

화성의 국민따윈 그저 자신의 안위를 위한 발판일 뿐인 공주님

[엔젤하르츠]

수족 ㅋㅋㅋ

[EX그란도시즌]

진짜 빡치는건, 화성의 현실이 결국 근본적으로 안바뀜....
그나마 '외화벌이', '기동권 보편화 연구'가 언급되긴 했는데, 이 정도의 떡밥만 뿌리고 끝.
결국 봉건제 지키고 조건 좋은 남자 물어오고 황제가 되고 정적 제거한 어세일럼만 개이득.

[쿠가시라 분지]

실제로 중동과 소아시아의 독재자들이 미국과 거래하면서 이렇게 부를 취하고 백성들은 궁핍해져갔죠
그걸 건디다 못해서 민중봉기를 일으키고 독재자를 몰아낸다고 대규모 유혈사태가 터지고

[포인트 겟터]

아 진짜 한때는 어공주 빨았는데 지금은 혐오캐가 돼버렸습니다ㅋㅋ

[굴묘편시]

모든것은 계획대로

[크하하크하하하]

이렇게 된거 역습의 마늘공주 가야죠
뭐하는 짓이냐 동생아.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언니.
본격 sf 황실정치 드라마

[EX그란도시즌]

난 국민의 편이오. 언니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소. 권좌에서… 내려오셔야 한다는 것도.

[쿠가시라 분지]

내가 당신을 괴물로 만들었군요..... 슬레인.....

우리 모두를 괴물로 만들었지요.....

[가가고고도도주바아차]

돌아와줘 치킨백작.... 저행성은 지도자부터가 글렀어...

[강다무]

현실적이네요.

[no가다]

진짜 머리색깔만 다르지 라크스 클라인과 머가 다르냐

[AppleMaster]

라크스가 어세일럼보단 훨씬 낫습니다. 라크스는 적어도 자기가 수족처럼 부린 남캐들 끝까지 데리고 가주긴 했죠. 추억꺼리론 안만들잖아요.

[쿠가시라 분지]

라크스는 권력잡고 바로 자기 남자인 키라를 대장에 앉혀주고
기타 부하들은 부관급으로 승진시켜준걸 보면 보상은 확실하게 해줬네요

[may lee]

라크스는 함께 했던 남자들 끝까지 데려가줬습니다.
어세일럼처럼 추억거리로 치부하는 짓은 결코 안했죠.

[그라함 게이커]

아뇨. 똑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처음부터 ㅁㅁ과 난데없이 ㅁㅁ의 차이일뿐

[TheMan00100]

최대의 불안요소인 공화주의자들을 손에 피한방울 안묻히고 제거..
전쟁 끝내자는 말 한마디에 적국 수뇌부들이 알아서 화평함
슬레인, 이나호는 결국 제 뜻대로 굴려먹다가 "좋은 추억" 한 마디로 퉁침

[C.at]

아세이럼 공주가 목졸렸을 때, 총 맞았을 때
안돼!! 죽지마!!
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NJ_buster]

진짜 나름 마지막화 명장면이라 부를만한 장면도 있었고 전투신도 그러저럭 괜찮았는데 결국 저놈의 공주 때문에 이상해진듯.
진심 "명령? 무슨말이냐." 부터 지구 떨어져서 슬레인이 머리 툭툭 건드리는 부분까지 좋았음.

[중순양함 타카오]

공주라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화는 전투씬만 있었을 뿐

[Lucir.Child]

정말 살다살다 이렇게 추락하는 작품은 첨인듯;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망작이면 1화부터 망작삘이 나는법인데...2~3화까진 꽤 명작삘을 내다가
4화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수직 하강곡선을 그리고 끝내다니;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론 대단한 애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은 계란]

수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528591277]

공주가 이제는 싸이코패스로 보임,얼굴 보는것도 짜증남.

[클린시아]

셀럼 성격에 램리나는 이미 셔틀버스 탄 순간에 사형시켰겠지

[블루도롱뇽]

이야기의 좋고 나쁨은 결말의 완성도로 판가름난다는 어느 전설의 닌자의 말이 틀리지 않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