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비를 피하고 있는 사토시들.
뭔가 나올거 같은 대저택을 발견하고 문을 두들기자 문이 분위기 깔고 끼이이익 하며 열립니다.
알고보니 로켓단이 잇슈지방 아지트로 찜해놓은 빈 저택이었습니다.
꼬맹이들이 들어오자 저택에 살고있던 촛불 포켓몬 히토모시들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로켓단.
덕분에 짜릿한 공포관광특급을 경험하는 우리 주인공 일행.
덴토와 아이리스는 여기에서도 오컬트 논쟁을 하는군요.
그러다 이 모든 사건이 히토모시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평소대로라면 히토모시와 친해진 다음 함께 로켓단을 응징하겠죠?
근데 사토시가 히토모시의 정보를 보는 도중 도감이 갑자기 꺼져버립니다.
도감이 먹통되는 일은 처음 겪는 사토시. 고장인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로켓단의 포켓몬이 된 데스마스, 히토모시와 함께 있는 냐스를 발견한 일행.
이 모든게 로켓단의 소행임을 알게 됩니다.
한편 로켓단은 저택에 자리잡은 이후 기운이 쭉쭉 빠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코지로는 히토모시의 불꽃이 점점 커지는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기분 탓으로 돌리는데..
그리고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히토모시!
냐스와 데스마스, 피카츄와 키바고가 실종됩니다.
로켓단이 본부에 잇슈지방에서 구한 새 아지트에 대한 보고를 합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고 거기에 친절한 히토모시들까지 있다고 말이죠.
이 말을 들은 박사가 히토모시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줍니다.
한편 사토시들도 뭔가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 아까 정보를 듣던 도중 꺼진 도감을 다시 킵니다.
히토모시. 양초 포켓몬. 불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척 하지만 실은 영계로 인도한다.
사람이나 포켓몬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 머리의 불꽃을 키운다.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알고보니 도감의 설명이 꺼진 것도 히토모시가 뒷내용을 못 듣게 하려고 손쓴거였습니다. ㄷㄷㄷ
사라진 포켓몬들의 생명이 위험해진걸 알자 수색에 나서는 일행들.
지하에서 사라진 포켓몬들을 찾는데 거기엔 히토모시들과 진화형인 란푸라까지 있습니다.
로켓단도 합류해서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란푸라가 영계의 문(....)을 열어버립니다.
저기에 빠지면 레알 골로 갑니다. ㅎㄷㄷ
외견은 귀여운데 내용물은 웃으며 생명을 조지는 악랄한 포켓몬을 보자
레알 목숨의 위험을 느끼고 일시적으로 손을 잡는 사토시들과 로켓단.
다행히 란푸라와 히토모시를 날려버리고 영계의 문을 닫는데 성공합니다.
이 녀석들이 사라지자 저택도 폐허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시리즈마다 한 번씩 들어가는 호러특급 에피소드였는데.. 으음.
히토모시, 란푸라, 샨데라 3인방이야 실제 게임 도감 설명에서도 사람 죽이는 묘사가 있긴 했지만
애니에서까지 사람 목숨을 빼앗는 포켓몬으로 나오다니 OTL
이번 화부터 엔딩이 바뀌었습니다.
시리즈마다 몇 개씩 있던 아스트랄한 스타일의 곡이네요.
마음의 팡파레가 워낙 명곡이었던지라 조금 아쉽군요.
다음 화에선 크리무간이 나옵니다.
드래곤 포켓몬 운운하는거 보니 아이리스 중심의 에피소드인듯?
근데 게스트로 나오는 아가씨가 심하게 미인이네요.
존나좋군?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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