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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진격의 거인 결말과 작가에 대한 분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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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6.***.***

    BEST
    특정국가를 연상시키는 배치가 있는건 맞지만 결국 그건 뇌피셜일 뿐이라 그런 논리 펼치면 공격받기 쉬움 작가의 염세주의적, 자기파괴적 인생관과 결말에대한 아쉬움은 극히 공감 그래도 내생각엔 작가가 능동적으로 역사정화를 원한다기보다는, 이러한 우화를 바탕으로 현실에 메세지를 던지는게 아닐까 싶음. 다들 이렇게 살면, 복수만 부르짖으며 살다간 전부 죽을거라고. 아무도 나쁜사람이 없는데도 말이지
    23.03.13 11:29

    119.67.***.***

    BEST
    특정 국가나 관계가 떠오르는 건 관련글을 더 검색하시거나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세계 역사는 잘 모르지만 알면 알수록 더 만은 관계가 떠오르실 겁니다. 비슷한 국면이 많아서 한가지 예로 국한 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작품의 과정이 너무 훌륭했고 그에비해 마지막이 실망스러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만화가 끝나고 한동안은 대차게 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조금은 누그러지더군요. (국내나 국외.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시궁창 같은 상황이 계속보다 보니) 사실 너무 어려운 주제라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3.03.13 15:58

    118.42.***.***

    BEST
    애초에 현인류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인데 그걸 일개 만화가 개인이 해결한다는건 애초에 불가능한거죠
    23.03.13 23:15

    121.162.***.***

    BEST
    보는 내내 이사야마 하지메라는 개인이 인류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얼마나 절망하고 있는 지, 그 부분만이 절절하게 느껴졌던 작품.
    23.03.15 02:25

    1.221.***.***

    BEST
    그냥 죽이는 것보다 파라디 섬에서 무지성 거인으로 살게 하는게 더 큰 형벌이라고 생각한거겠죠. 실제로 마레 생각대로 벽안 인류는 자기 동족들에게 잡아먹혔으니까요. 하지만 지크의 척수액으로 조종할수 있단 걸 알게된 이후론 낙원행을 하지 않고 전술 무기로 써먹습니다.
    23.03.15 13:52

    220.76.***.***

    BEST
    특정국가를 연상시키는 배치가 있는건 맞지만 결국 그건 뇌피셜일 뿐이라 그런 논리 펼치면 공격받기 쉬움 작가의 염세주의적, 자기파괴적 인생관과 결말에대한 아쉬움은 극히 공감 그래도 내생각엔 작가가 능동적으로 역사정화를 원한다기보다는, 이러한 우화를 바탕으로 현실에 메세지를 던지는게 아닐까 싶음. 다들 이렇게 살면, 복수만 부르짖으며 살다간 전부 죽을거라고. 아무도 나쁜사람이 없는데도 말이지
    23.03.13 11:29

    119.67.***.***

    BEST
    특정 국가나 관계가 떠오르는 건 관련글을 더 검색하시거나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세계 역사는 잘 모르지만 알면 알수록 더 만은 관계가 떠오르실 겁니다. 비슷한 국면이 많아서 한가지 예로 국한 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작품의 과정이 너무 훌륭했고 그에비해 마지막이 실망스러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만화가 끝나고 한동안은 대차게 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조금은 누그러지더군요. (국내나 국외. 과거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시궁창 같은 상황이 계속보다 보니) 사실 너무 어려운 주제라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3.03.13 15:58

    118.42.***.***

    BEST
    애초에 현인류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인데 그걸 일개 만화가 개인이 해결한다는건 애초에 불가능한거죠
    23.03.13 23:15

    121.162.***.***

    BEST
    보는 내내 이사야마 하지메라는 개인이 인류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얼마나 절망하고 있는 지, 그 부분만이 절절하게 느껴졌던 작품.
    23.03.15 02:25

    1.221.***.***

    BEST
    그냥 죽이는 것보다 파라디 섬에서 무지성 거인으로 살게 하는게 더 큰 형벌이라고 생각한거겠죠. 실제로 마레 생각대로 벽안 인류는 자기 동족들에게 잡아먹혔으니까요. 하지만 지크의 척수액으로 조종할수 있단 걸 알게된 이후론 낙원행을 하지 않고 전술 무기로 써먹습니다.
    23.03.15 13:52

    121.161.***.***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결말이 엄청 허무했다고 생각했음;;
    23.03.18 22:38

    58.226.***.***

    허무주의와 업순환설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죠
    23.03.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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