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전 DNT 수다 떨어봅니다.
입이 근질근질한 대로 갑자기 마구 적다 보니, 내용 참 두서없고 글쓴이는 주책바가지입니다. ㅎㅎ
양 웬리 성우와 욥 트뤼니히트 성우 두 사람이 무대인사에 올랐습니다.
사진 찍네요. 악수할까요? 이러면 양은 손을 씻던데. 웃어요, 웃어~
안자이: 디렉션 때, '그 연기는 군인이에요' 군인이 명령하듯 했나 봅니다.
그래서 트뤼니히트답게 '국민 여러분을 생각합니다' 연기가 느껴지게 노력하며 연설하고 있어요.
안자이: 양이 트뤼니히트가 화면에 보이자마자 싫어해요.
스즈무라: 결국 알맹이 없는 소리 할 거라고 생각해서요.
안자이: 앞으로도 양이 싫어하는 연설할까 하는데요. (웃음)
스즈무라: 제2장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은 '감기 걸리지 마'.
막상 아이가 떠날 때면 아버지는 의외로 말이 없을 거라고, 아무 말도 못 하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한마디에 많은 감정이 서려있어요.
웬일로 클립이 올라왔습니다.
DNT에 붙은 각종 고문 중에 과학 설정 감수하고 독일어 감수 담당자분은 가끔 트위터를 합니다.
이번에는 독일어 담당자분이 무대인사
DNT 독일어 감수 말레이 씨
은하제국은 루돌프 황제가 상상하는 '멋진 독일'이지 실제 독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뇌피셜 독일'을 신경쓰며 독일'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포로 교환 때 서명은 말레이 씨의 글입니다.
필기체 연습하는 말레이 씨
자료 조사 후 프로이센 시대 남성의 필체를 재현하였습니다.
군지 프로듀서가 금융권 출신이고 하니, 말레이 씨와 협력해서 은하 제국의 주가 보드를 현실적으로 제작했습니다.
은하제국 주식과 하이네센 주식을 거래하는 게 말이 되도록이요.
감수 시간이 많이 들어간 데 반해 화면이 너무 작게 나와버렸습니다.
하지만 세세한 데까지 노력을 기울이는 일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말레이 씨는 그 밖에도 이제르론 카페 기념품이나 각종 굿즈에 들어가는 독일어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오랜만에 결산 자료를 찾아봤어요.
과거의 제가 왜 이런 걸 찾아봤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올해의 저도 보고 있네요?
2018년 5월 (해후, 2018년 4월 3일~6월 26일)
「銀河英雄伝説DNT」は12話ずつの構成のため、版権収入の計上が複数年に渡る見込みになっております
은하영웅전설은 4월 방송작이라, 12화까지의 판권 수입은 나중에 계상합니다.
2019년 5월 (성난, 2019년 9월 27일~11월 29일~)
2020년 5월(→7월) (미방영, 미상영)
「銀河英雄伝説 Die Neue These」は国内上映などが計画を上回って推移した。
은하영웅전설이 국내 상영관 수 등에서 예상 이상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銀河英雄伝説 Die Neue These」「サイコパス」シリーズは新作の上映などによる版権収入が計上された
은하영웅전설, 사이코패스 시리즈의 신작 판권 수입이 계상되었습니다.
2021년 5월 (미방영, 미상영)
2020년, 2021년 내내 은하영웅전설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띠가 얇아졌어요. ㅎㅎ
2022년 5월 (격돌 2022년 3월 4일~5월 13일~, 책모 9월 30일~11월 25일~)
※当期放送・上映を開始した「SPY×FAMILY」「アオアシ」「銀河英雄伝説 Die Neue These 激突」の版権収入の計上は2023年5月期からとなります。
방송 시작한 스파이 패밀리와 아오아시, 은하영웅전설 격돌의 저작권 수입은 2023년 5월에 계상합니다.
그래서 은하영웅전설이 금년 차트에서는 기타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대신 3기, 4기 연속으로 나왔으니까 다음에 많이 나올 거라 예상된다고 하고요.
대형 투자 작품이 줄어 IG의 판권 수입 자체가 많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대신 스파이패밀리가 중장기적인 현금 흐름이 되어줄 거라는 기대!
결론은 우리 은영전 1년 더 한다! 되려나요? 잘 모르겠어요. 전 아직도 완결까지 무사할까 조마조마하네요.
또,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애니는 다른 작품을 좋아하는 분 덕분에 만들어지기도 하다는 사실에 감사, 또 감사….
저는 은하영웅전설 팬이에요! 앞으로 다른 애니 좋아하는 분과도 사이좋게 지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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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이신 것 같으십니다. ㅎㅎ 이번 IG 총 수입은 감소했지만, 자금 안정성을 보장하는 스파이패밀리 덕분에 다른 프로젝트들을 지속하거나 개시하는 데 우려는 없다는 것 같습니다. | 22.11.25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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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다시 보며 생각해 봅니다. 올해 DNT를 몰아치기 한 건 다른 프로젝트가 없어서 여유가 생겨서인가, 다른 프로젝트를 제쳐놓고 공백기를 만회하려 한 걸까(…) 저는 전자 같아요. 마침 계약한 거 적을 때 우리 장편 진행하자 이런 느낌 아닐지. ;; 냉장고에 있는 유통기한 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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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정확하십니다. 스즈무라 성우는 여기 인터뷰에서 우리 애는 아직 갈 때가 아닌데 이러면서 친자를 생각했습니다! 내년 결산이 적다니 안타까우면서도 은영전 비중이 크다니까 좋기도 한, 아주 갈대 같은 마음입니다. 어쩔 수 없는 DNT 팬입니다~;; 스파패는 마파와 협업이라서인지 수익을 나눈 모양인데, 그래도 제법 파이가 커서 과연 인기작이다 싶습니다. ㅎㅎ | 22.11.25 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