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정발된 곰베어 14권입니다.
라노벨 게시판보단 이쪽 게시판이 글 활성화가 있는 편이라 여기다가 올려봅니다.
중후반까지는 바다로 가기위한 여행의 준비 과정을 다루는거라 꽤나 길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수영복 입으며 바다에서 노는 장면은 후반까지 넘겨야 나옵니다.
그저 아이스크림을 시식하며 맛있다 하는 장면인데 표정은 사랑에 빠진 소녀같군요ㅎㅎㅎ
고아원의 여자아이가 만들어준 수영복을 차례대로 입어보는 삽화.
누가 뒤에서 엿보나하는 유나의 표정이 꼴려보여서 찍었습니다.
피나의 여동생 슈리와 미사 수영복 삽화
슈리쪽은 곰순이를 모티브로해서 곰 꼬리와 귀가 달린 아기자기한 디자인이고, 미사는 의외로 노출이 높습니다.
오예~
이 흑백 삽화를 보기위해 정발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군요. (ㅇ▽ㅇ)b
애니 3화(원작 1권)에 나왔던 루리나가 한참을 지나 재등장했단게 반가웠습니다.
루리나는 비키니로 입었지만 삽화가 없어서 아쉽군요.
"주물럭주물럭. 주물럭주물럭." 문장이 다섯번 반복한거에선 병맛이 느껴졌지만, "내 가슴? 안 흔들려"는 뼐하게 웃겼군요.
번외편에서 노아가 창설한 곰 팬클럽 설정도 잊혀지지않고 나와줘서 개인적으로 반갑군요.
이것으로 회원이 5명째로 늘어났다네요.
마지막 삽화는 올렸다간 -페- 소리 들을거같으니. 태양빛의 노출로 피나와 노아짱의 피부가 탔다는 정황만 알려드리죠.
수영복 에피는 한권으로 끝나지않고 다음 권에서 끝내려는건가봅니다.
그래도 아주 기쁜 소식인건 다음권이 6월 초에 정발이라는것.
끝까지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유나는 애니에서 보여준 모습하고 달리 매사에 무척 신중한 성격입니다.
곰인형 옷이 없으면 평범 이하인 여자아이란걸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기에, 행여나 곰옷을 벗어야할 일이 생겨도 곰 장갑과 곰 신발 만큼은 사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저번의 학원제 편도 그렇고. 이번
또한 고아원 아이들이 물에 휩쓸리까봐 안전을 염려해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같이 데려온 노아랑 미사는 귀족 아이다보니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려고 "너네 떼쓰면 집으로 돌려보낸다."를 꾸준히 언급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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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신중한 유나를 왜 아무생각 없는 수준의 마이페이스 유나가 된걸까 애니...ㅠ 원작 유나도 마이페이스인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일단 신중이 우선이고 모르는 상황 때나 마이페이스인데... 이걸 보니 빨리 14권 사고 싶지만 e북이...ㅠ 원래 10권까지 종이책 샀지만 11권부터 e북도 나오고 해서 e북으로 1권부터 다시 전부 사고 그냥 e북 기다리기로 한 1인... 곰곰곰베어 종이책 사면 매번 파본이라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어서 마지못해 e북파가 되버린...ㅠ 몇 번을 교환해도 파본이니... 진짜 e북 s노벨 정도로 빨리 나오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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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조차 아직 e북이 없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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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신중한 유나를 왜 아무생각 없는 수준의 마이페이스 유나가 된걸까 애니...ㅠ 원작 유나도 마이페이스인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일단 신중이 우선이고 모르는 상황 때나 마이페이스인데... 이걸 보니 빨리 14권 사고 싶지만 e북이...ㅠ 원래 10권까지 종이책 샀지만 11권부터 e북도 나오고 해서 e북으로 1권부터 다시 전부 사고 그냥 e북 기다리기로 한 1인... 곰곰곰베어 종이책 사면 매번 파본이라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어서 마지못해 e북파가 되버린...ㅠ 몇 번을 교환해도 파본이니... 진짜 e북 s노벨 정도로 빨리 나오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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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리 레가리야
13권조차 아직 e북이 없으니...ㅠ | 21.05.28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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