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기획, 시나리오 등등.. 머리아픈 이야기만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머리도 식힐겸(작성자 포함'ㅅ')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도구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첫번째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어떤게 필요하냐면
adf 스캐너(복합기에 자동급지 스캐너), 라이트박스, 작화지, 타프(페그바),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 장비들이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라이트박스, 작화지, 타프
먼저, 이것이 라이트 박스입니다. 아크릴판 밑에서 빛을 쏴줘서 애니메이션을 그리기 쉽게 만들어 주는 도구인데요.
사용법은 타프에 작화지를 끼우고
다음동작을 그려나가면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카구야 애니메이션)
https://youtu.be/09K2Dzli_3o (이런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영상)
물론, 제가 한 방식은 원화, 동화의 구분도 없습니다만.. 이건 나중에 다시 자세히 다룰게요.
이렇게 만들어진 원,동화들은 스캐너를 통해서 컴퓨터로 보내진 후, 트레이스 맨을 통해 선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페인트맨이나 tv페인트를 이용해 채색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사운드를 넣어서(성우들의 연기, 효과음 등) 촬영(편집)을 한 후, 최종적으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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