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에서부터 예상했었고 후반부 전개에서 엔딩이 확정된 이번 헤븐즈 필 3장은
원작의 트루엔딩으로 아주 깔끔하게, 만족스럽게 결말을 내줬는데
보면서 아 정말 재밌다고 느끼면서도 많은 생각이 같이 들더라구요
헤븐즈 필을 원작으로 해본게 2005년도 였으니 어느세 15년이 지났는데
15년이 지나고서야 드디어 애니메이션 3부작이 완결되고.. 이 내용을 다시 영상으로 보고있고
상영관에서 제가 가장 놀란게 대부분의 관람층이 중,고등학생층이더라구요
심지어 초등학생도 보러오고.. 저한테 페이트 시리즈는 이미 옛날 작품으로 인식된지 오래인데
페그오와 1장 2장 국내개봉의 영향이 컸던건지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그거때매인지 지나간 시간이 확 실감나더라구요..ㅜ.ㅜ
아마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분들도 같은 심정이 아닐까싶어요
또 헤븐즈 필이 보여주는 주제는 다른 루트와는 다르게 시로가 사쿠라 하나때매 위선을 저지르고
사쿠라도 히로인이지만 전개상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악행때문에
아마 무수히 많은 페이트 시리즈중 애갤에서 가장 논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딘가에선 이 작품을 처음 접한 누군가에 의해 또 논쟁이 일어날수도 있을테고..
정말 헤븐즈 필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세 가지 루트에서
이야기 할 것도 많고 가장 몰입도가 높았던 루트가 아닌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혹시나 보지않으셨다면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IP보기클릭)116.46.***.***
10월은 스프링 송, 11월은 바이올렛, 12월은 귀멸 행복한 연말 애니 극장판 연전
(IP보기클릭)119.194.***.***
2004년 원작 플레이 할때부터 제일 좋아했던 게 헤븐즈필인데 이렇게 잘 완결내줘서 너무 고마울 뿐 ㅠ
(IP보기클릭)121.132.***.***
이번 헤필 극장판은 원작을 안해봤다면 전작들을 애니로 봤어도 이해하기가 힘든 그런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마지막은 공의 경계도 봤어야 이해가 가능하니.
(IP보기클릭)112.170.***.***
전 페이트 전혀 모르다가 요 2주간 나무위키 읽고 UBW 애니 페제 애니 정주행하고 1장 2장 보고 어제 3장까지 봤네요 당연히 오랜 팬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용
(IP보기클릭)210.100.***.***
사쿠라야 2000년대에는 안티가 참 많았는데 극장판까지 나왔으니 놀랍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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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스프링 송, 11월은 바이올렛, 12월은 귀멸 행복한 연말 애니 극장판 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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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페이트 전혀 모르다가 요 2주간 나무위키 읽고 UBW 애니 페제 애니 정주행하고 1장 2장 보고 어제 3장까지 봤네요 당연히 오랜 팬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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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원작 플레이 할때부터 제일 좋아했던 게 헤븐즈필인데 이렇게 잘 완결내줘서 너무 고마울 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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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헤필 극장판은 원작을 안해봤다면 전작들을 애니로 봤어도 이해하기가 힘든 그런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마지막은 공의 경계도 봤어야 이해가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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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야 2000년대에는 안티가 참 많았는데 극장판까지 나왔으니 놀랍기만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