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테일즈 시리즈는 애니화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페퍼민트교]

애니 정보게시판을 흩으면서 어쩌다가 알게됬는데 단편 애니매이션 형식으로 나온 테일즈 신작 영상이 있더군요. 원래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보자마자 바로 꽃혀버리게 됬습니다. 테일즈 시리즈가 상당히 다크한 내용으로 알고있었는데 이걸 또 영상으로 풀어내니 다른 의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수도 있을법한 요소라고 감상이 드네요. 작화도 나쁘지 않아서 만약 가능만 하다면 애니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옛날은 몰라도 요즘은 게임쪽 계열에서 명성에 비해 흥행이나 홍보가 잘 안되니 상당히 아쉬운 기분입니다. 고전작들 중에는 아직도 골수 게임유저들 중에 팬덤이 강하게 남아있는 게임도 있고 스토리도 짜임새 있는지라 딱히 게임으로 리메이크 안하고 다른 버전으로 내도 인기를 끌만한 작품이 많은데 말이죠. 아무튼 이쪽으로는 인지도가 없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꽤 고퀄인 까닭에 아쉬운 감상이었던 애니였습니다. 콘솔로 이번에 제작되는 테일즈랑 모바일 테일즈가 흥행해서 이대로 계속 내줬으면 좋겠군요.

[K_wind]

글쎄요..테일즈 TVA라면 제스티리아랑 어비스 정도가 있는데.. 흥행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단편형식은 OVA여서 예산 및 퀄리티가 좋을테고..TVA로 넘어가면 퀄저하는 어쩔수 없네요..

[페퍼민트교]

또 따로 애니가 있었나보군요

[데스사이즈헤]

몇 개 있습니다 그나마 디 어비스 애니판이 볼만하지 않았나 싶네요

[페퍼민트교]

감사해요!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이터니아도 있습니다.
초반부만 애니화 했지만.

[데스사이즈헤]

RPG 게임 애니화가 힘든게 분량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1쿨은 말할 것도 없고 2쿨로도 게임 내용 다 살리기 어려워서 중요한 부분 아니면 많이 짤라야 하는데 그러면 원작 팬들이 이거 왜 안나오냐고 싫어합니다 특히 테일즈 시리즈는 메인 스토리 자체가 긴 편이라서 더더욱 그렇구요 그나마 평가가 괜찮았던게 페르소나 애니화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서브 캐릭터와의 커뮤 이벤트가 비중이 큰 형식이라 이거 한 두 화로 다 정리해버려서 메인 스토리 진행 분량 확보할 수 있었죠

[지나가는 경찰서장]

베스페리아가 극장판으로 프리퀄이 나왔었고.
Ova로 판타지아, 심포니아 가 나왔고.
Tva로 이터니아, 디어비스, 제스티리아가 나왔습니다.

[RORDs]

그나마 새로 애니화를 한다면 메인스토리가 짧은편인 엑실리아2가 괜찮을거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