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 게임 원작 애니로는 페그오, 뱅드림, 러브라이브, 프리코네 같이 방영 시기에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면 적극적으로 국내 방영이 이뤄지고 오프라인샵 등에서의 각종 행사도 많이 열리지만 국내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밀리언아서나 하얀고양이라든지, 국내에서 사실상 서버만 열어두다시피 하는 처참한 운영 문제로 지적받고, 애니화 결과도 시원찮은 벽람항로는 국내 방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섀도우버스는 원작과는 달리 애니가 아동용으로 나온 거라서 좀 다른 문제고, 정치성 논란이 있는 칸코레는 이하생략.
2. 일상물의 경우에는 주문토끼 같이 인기가 높은 작품이나 도우미 여우와 같이 정발이 되고 있는 작품은 국내 수입이 되고 있고, 노자키군이나 주문토끼는 애캐토 우승까지 내달렸던 작품이지만, 근래 들어서는 아니마 옐, 제방일지와 같이 국내에서 원서가 수입이 되고 있지 않는 작품이라면 방영을 안 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대원에서 사랑하는 소행성이 정발되기는 하지만 그건 토야마 나오 관련 음악 판권이 더 큰 작품) 그래도 수입 자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일상물 난민들로서는 시름이 깊어질듯 합니다.
3. 미연시 원작 애니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마지코이, 오레츠바, 마시포니, 사선초 같은 작품들도 방영되었지만 워낙 애니화로 성공하기 힘든 장르이기도 하거니와 수위 문제 때문에 국내 방영이며 흥행도 어렵습니다. 특히 16~17년도에 아오카나와 세이렌, 리라이트 애니화가 싹 다 망해버린 게 결정타로 보이는데, 이 때문인지 이 쪽 원작 애니는 프론트윙의 ISLAND와 극장판 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를 끝으로 국내 방영조차 요원한 상태입니다.
서클릿 프린세스 같이 이 쪽과 교집합이 있는 애니도 예외는 없으며, 하이스펙, 노라토토, 마이테츠와 같은 단편 애니는 두말할 것도 없고, 유노나 네코파라와 같이 원작이 한글화가 되었음에도 애니플러스 아시아에서는 방영되었음에도 국내 방영이 불발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추후 애니화 예정인 모에 게임 어워드, 겟츄 대상 수상작이자 그 동안 원작 애니가 모두 국내에서 방영되어 온 Key의 섬머 포켓까지 국내 방영이 불발된다면 사실상 앞으로 이 쪽 원작 애니는 두 번 다시 국내에서 방영될 일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계약이라든가 작품을 수입해 오는 회사의 수익 문제도 영향이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국내에 수입되는 다른 모든 작품들이 다 흥하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극우물이 아님에도 저렇게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장르가 나온다는 것은 그 장르의 애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서운함을 느낄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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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감상에 객관적 지표 들이대는 것도 여전하시고 죄송하다고 먼저 고개 숙였는데도 논쟁 이어가시는 집요함도 여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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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야기를 하는 자세가 아니라 말싸움을 하는 자세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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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말한 내용이 이상한 투로 들렸으면 죄송하다고 말한 사람에게 딴죽이니 뭐니 물고 늘어지시는걸 보니 말싸움하고 싶으신건 당연한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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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신 댓글들이나 다른 글에 쓰인 댓글을 가만 보면 시현류 회원님께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태도로 댓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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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다른 라노벨 원작 애니 등과도 흥행은 도긴개긴인데도 안 들여오는 것, 그런 원작 애니는 아무리 흥행이 부진하더라도 국내에 원서 정발이 안 되었더라도 들여오는 경우가 더 많은 등의 차이점을 지적한 겁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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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할 작품을 골라야지 수입 안할 작품을 고른다는 말이 어떻게 나옵니까. | 20.04.03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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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다른 라노벨 원작 애니 등과도 흥행은 도긴개긴인데도 안 들여오는 것, 그런 원작 애니는 아무리 흥행이 부진하더라도 국내에 원서 정발이 안 되었더라도 들여오는 경우가 더 많은 등의 차이점을 지적한 겁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 20.04.03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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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흥행 비교 지표가 있습니까? 잘못된 딴죽을 피하기 위함 확인 질문입니다. | 20.04.03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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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거 한 가지만큼은 지적하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안 되는 장르라고 해도 그 장르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흥행 별로인 건 똑같거나 더 망한 애니도 나오는데 왜 다른 애니는 계속 방영되는 반면 내가 관심 있는 장르의 애니는 계속 방영이 안 되는 것인가, 섭종한 게임이라고 해도 그 게임을 재밌게 했던 사람도 있고, 방영 전 뭐가 흥할 거다 이런 걸 100% 맞추는 건 무리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애니가 지속적으로 국내 방영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거 보고 박탈감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쓴 겁니다. | 20.04.03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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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 망했다는 구체적 근거 있냐고요. / 아쉬움은 몰라도 박탈감은 너무 갔습니다. | 20.04.03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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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스트리밍이 활성화되어서 광매체 판매량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광매체 판매량이 비슷한 건 그렇다 쳐도 라노벨 애니 중에서도 원작 홍보만 노리고 1쿨에 내용을 무리하게 집어넣거나 작화 붕괴 등 평가가 좋지 못한 작품들이 더러 있습니다. 혹은 저런 게임 원작 애니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스토리의 평가가 안 좋은 경우도 있죠. | 20.04.03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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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제가 쓴 글에 비약이 좀 섞인 것 같아서 방영/수입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는 식으로 제목, 내용 일부 수정했습니다. | 20.04.03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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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흥행의 근거가 못 됩니다. 평가가 근거라면 드래곤볼 슈퍼는 맨틀 뚫고 내려가야돼요. | 20.04.03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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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류
개인감상에 객관적 지표 들이대는 것도 여전하시고 죄송하다고 먼저 고개 숙였는데도 논쟁 이어가시는 집요함도 여전하시네요 | 20.04.03 20:26 | |
(IP보기클릭)220.86.***.***
저건 일본에서의 흥행이 아니라 국내 미정발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의 국내에서의 흥행을 이야기한 겁니다. 저게 캐러게라서 캐릭터 잘 뽑혀나와서 팔리는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이니... | 20.04.03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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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개인감상 선에서 안그쳤는데요. / 말하는 내용이 바뀌지 않는 상태를 고개숙였다고 할 수 있던가요. | 20.04.03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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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기준 없는거잖아요;;; | 20.04.03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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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류
그건 이야기를 하는 자세가 아니라 말싸움을 하는 자세군여 | 20.04.03 20:32 | |
(IP보기클릭)220.86.***.***
아니 일본에서 망했는데 국내에서 더 흥한 작품의 사례도 있듯이 국내 방영/국내에서의 흥행을 다루는데 왜 굳이 일본 내에서의 흥행 여부를 우선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일본 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이 국내 방영/수입에 유리하기야 하겠지만 제 말은 둘 다 원작이 미정발인 건 똑같은데, 국내에서의 인지도, 작품의 주 향유층은 거기서 거기인데 왜 특정 분야 원작 애니는 많이 들어오고, 또 특정 분야 원작 애니는 잘 안 들여오냐는 거죠. | 20.04.03 20:33 | |
(IP보기클릭)217.138.***.***
저기요;;; 일본에서 더 망했다는 지표 있냐고요;;; 그거 하나만 내놓으시면 제가 백퍼 깨지는건데요;;; | 20.04.03 20:35 | |
(IP보기클릭)220.86.***.***
그리고 저는 본문에서 작품의 계약이 복잡한 문제도 언급을 했습니다. 아마도 라노벨 원작 애니는 카도카와 같은 대형 출판사야 관련 작품들이 많으니까 계약 이런 쪽에서 용이하겠지만, 저런 게임 원작 애니는 게임사 등과도 계약을 해야 하니까 계약이 복잡한 건 사실이겠죠. | 20.04.03 20:35 | |
(IP보기클릭)220.86.***.***
국내 미방영작이라 해도 그게 일본에서는 인기리에 흥행하는 모바일 게임이라면 그랑블루 판타지처럼 특전 코드 BD에 동봉해서 어느 정도 판매량이 보장되거나 다른 라노벨보다 애니화를 통한 수익이 더 날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망했다는 지표가 작품에 대한 평가인 건지, 판매량인 건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20.04.03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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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더 망한 건데도 들어온다'하고는 상관 없잖습니까. | 20.04.03 20:39 | |
(IP보기클릭)217.138.***.***
그건 본인이 제시하셔야죠. 망했다고 주장한건 제가 아닙니다. 들어온 작품이 더 흥했다고 말한적도 없고. | 20.04.03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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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됏다고 생각한 발언에 반론을 던지고 시작했으니 당연히 논쟁할 생각이죠. 그런 말은 의견나누자고 하면서 시비틀 때나 해야할 지적이고요. | 20.04.03 20:42 | |
(IP보기클릭)220.86.***.***
제 주장을 요약하자면 대강 이렇습니다. 1.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거라면 라노벨이든 모바겜이든, 일상물이든 미연시든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거기서 거기. 어둠의 루트와 같은 비공식 번역이나 한글패치, 관련 커뮤니티 등의 존재 등으로 알려지기도 하지만 이게 이 쪽 원작 애니 등의 수입에 크게 영향을 미치거나 하지는 않음. 2. 이처럼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거기서 거기거나 일본에서는 다 인기가 높은데도 여기서 국내에 주로 들어오는 것은 라노벨 원작 애니들. 원서가 정발이 안 되었음에도 수입되는 사례로 보아 카도카와 쇼텐 등의 대형 판권사와 제휴를 통해 판권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으로 보임. 3. 이 때문에 계약 과정이 좀 더 복잡한 저런 애니들은 상대적으로 수입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어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음. 4. 저 쪽에서 수익 등을 직접 공개하지 않는 이상 인기나 흥행 여부를 가리는 데에는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밖에 없음. | 20.04.03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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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논쟁하면서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이건 작품의 인지도 문제보다는 카도카와 쇼텐 등의 대형 판권사의 존재로 인해 방영권 계약 등이 더 용이했다는 점을 제가 간과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20.04.03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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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류
그러게 말입니다. 말한 내용이 이상한 투로 들렸으면 죄송하다고 말한 사람에게 딴죽이니 뭐니 물고 늘어지시는걸 보니 말싸움하고 싶으신건 당연한 이야기였네요. | 20.04.03 20:53 | |
(IP보기클릭)217.138.***.***
저기요. '딴죽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썼거든요? | 20.04.03 20:56 | |
(IP보기클릭)220.86.***.***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흥행이 그저 그렇거나 국내에 미정발된 라노벨이라 해도 저런 판권사나 제작사 등과의 각종 이해 관계 때문에 우선적으로 수입/방영을 해야 하는 작품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죠. | 20.04.03 20:58 | |
(IP보기클릭)217.138.***.***
요는 4에서 표현을 잘못 고르셨다는거군요. | 20.04.03 21:02 | |
(IP보기클릭)220.86.***.***
그냥 처음부터 제목을 좀 더 신중하게 정하거나 본문에서 계약이라고 나온 것을 각종 이해관계나 판권 계약 과정 절차 이런 것들을 알고 썼어야 했는데... 불필요한 감정싸움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 20.04.03 21:09 | |
(IP보기클릭)116.45.***.***
시현류
지금 쓰신 댓글들이나 다른 글에 쓰인 댓글을 가만 보면 시현류 회원님께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태도로 댓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 20.04.03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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